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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243

[너의 목소리가 들려] (17회)(18회) 역시 민준국이 나쁜 놈이었어! (억울하게 죽은 수하 아버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결말은 코미디가 될려나?) 너의 목소리가 들려 17회를 보면서 참으로 많이도 놀랐는데요 . 우선 놀란 점은 어떻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 16회에서 시청자들이 다 알아버린 내용을 30분이나 이야기하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 민준국이 수하의 핸드폰을 이용해 장혜성을 유인했으리라는 것 , 모두가 아는 내용 아니었나요 ? 저는 이미 아래 추천 박스 內 글 , 너의 목소리가 들려16회 리뷰에 드라마가 보여 주지 않았던 그 부분을 (조금은 추측이 빗나갔지만) 포함해서 리뷰를 했었는데요 . 추천 박스 內 글 제목을 누르시면 윗글이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뜹니다 . 어차피 이랬든저랬든 시청자로서는 무지 짜증이 안 날 수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 두 번째 놀란 점은 민준국의 전화를 받고 , 혜성이 혼자서 민준국에게 갔다는 건데요 . 아니 , 변호사라.. 2013. 8. 1.
[후아유] (1회) 양시온(소이현 분)과 차건우(택연 분)가 보여 준 아직은 낯익은 이야기 우연히 응답하라 1997 제작 : 신원호, 박성재 각본 : 이우정, 이선혜, 김란주 출연 : 정은지, 서인국 90년대를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감성복고드라마 더보기 응답하라 1997을 본 이후 tvN의 드라마들은 어느새 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 그러나 TV를 보노라면 수시로 예고편이 나오고 예고 자막이 흘러서 그런 드라마가 시작하는구나 하고 거의 저절로 알게 되는 지상파들의 드라마들과는 달리 tvN 드라마들의 경우에는 언제 뭐가 시작하는지를 알려면 일부러 관심을 가지고 , tvN 홈페이지를 들여다 보거나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있었을 수도 있는 tvN 드라마의 첫 회를 놓치거나 , 또는 상당 부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드라마란 게 흐름을 놓칠 정.. 2013. 7. 30.
[금나와라 뚝딱] (34회) (35회) 청개구리 유나 글벌레의 금나와라 뚝딱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2013/08/04 - [드라마 리뷰] - [금나와라 뚝딱] (35회) (36회) 유나 , 카리스마 짱 (몽희가 하면 사랑, 장덕희가 하면 불륜 ?) 박현수 (연정훈 분)는 아버지 박순상(한진희 분)에게 자기 아내가 가짜였음을 밝힙니다 . 박현수는 몽희를 지킨다는 미명 아래 이런 선택을 한 건데요 ... 솔직히 누구로부터 뭐 때문에 몽희를 지킨다는 건지는 전혀 공감이 안 가는 상황이긴 하죠 . (솔직히 현수가 몽희를 생까버리고 남으로 대하는 게 몽희를 지켜 주는 건데 말이죠 ...) 어쨌든 그 말을 들은 박순상은 현수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 그리고 현수 생모가 못 받은 위자료를 현수에게 주겠다고도 하고요 . 현수가 그렇.. 2013. 7. 29.
[금나와라 뚝딱] (33회) 막장을 부를 박순상 (한진희 분)의 한마디 금나와라 뚝딱 33회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흐믓하게 느낀 장면은 성은이 쫓겨나는 장면이었습니다 . 못된 성은이가 쫓겨나서 흐뭇했다는 게 아니고요 . 박순상에게 쫓겨나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이 아람이를 잡아 둘 이유가 없어진 성은은 아람과 함께 길을 걷다가 아람이 그녀의 손을 잡아 오자 아람의 손을 꽉 쥡니다 . 그리고 아람을 보면서 활짝 미소를 짓는데요 . 성은이 엄마라는 걸 모르는 아람이도 성은이 자기 손을 꽉 잡아 주자 , 성은을 보면서 활짝 미소를 짓습니다 . 아람이는 아빠 진상철을 보자 , 너무 좋아서 아빠에게 안겨서 어쩔 줄 모릅니다 .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던 성은이 뒤돌아서서 가려고 할 때 , 아람이 성은에게로 꽃을 들고 뛰어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라면서 성은에게 줍니다 . 그리고 아.. 2013. 7. 28.
[너의 목소리가 들려] (16회) 민준국이 진짜 나쁜 놈인 이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결말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죽는 건가 ?)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저는 아래 링크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5회 리뷰에서 민준국의 아내는 왜 죽었고 , 민준국은 수하 아빠를 왜 죽였을까를 추측해 보았는데요 . 2013/07/25 - [드라마 리뷰] - [너의 목소리가 들려](15회)(16회) 민준국(정웅인 분)은 아내도 죽인 건가 ? (민준국이 수하 아빠를 죽인 이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결말이 변함없을 이유) 너의 목소리가 들려 16회를 보니 , 드라마는 제가 추측했던 거처럼 좀 있어 보이게 진행되지 않고 , 역시나 많이 없어 보이게 , 누구나가 예상할 수 있었던 그런 내용으로 진행이 되는 거로 보입니다 . 차관우는 민.. 2013. 7. 26.
[너의 목소리가 들려](15회)(16회) 민준국(정웅인 분)은 아내도 죽인 건가 ? (민준국이 수하 아빠를 죽인 이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결말이 변함없을 이유)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너의 목소리가 들려 15회에서 민준국은 수하와 혜성 그리고 차관우에게 기자였던 수하 아빠가 쓴 세기대학병원 심작이식팀에 대한 기사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 민준국이 이런 행동을 하는 드라마 전개를 보고 처음에는 혹 , 수하 아빠가 심장이식이 필요한 아내를 살리고자 , 세기대학병원 심장이식팀의 우성식 교수를 협박해서 민준국의 아내를 뇌사자로 만들고 , 그 심장을 훔친 것이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 그런데 수하 엄마는 2001년 4월 20일에 죽었습니다 . 이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 우리나라의 경우 뇌사자의 장기 이식에 대한 문제는 2000년 2월부터 코노스(KO.. 2013. 7. 25.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혜성 (이보영 분)과 서도연 (이다희 분)에 대한 소고 / 형법이란 무엇인가 ? (민준국이 수하 아빠를 죽인 이유를 알 필요도 없는 이유)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어린 시절 , 혜성은 도연이 시험 중에 컨닝을 하는 걸 보게 됩니다 . 그 일로 도연은 혜성을 자기 곁에서 제거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 혜성의 엄마는 도연이네 집에서 식모(食母)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 제가 귀찮아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회를 다시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 도연이 컨닝을 한 그날이 아마도 도연이의 생일이었던가요 ? 어쨌든 도연의 친구들이자 , 혜성의 친구들인 아이들이 도연의 집에 놀러 오게 됩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회를 확인해 보니 , 도연이가 (컨닝을 해서) 1등을 했다고 , 축하 파티를 한 거였네요 .) 아이들은 마당에서 폭죽을 터뜨.. 2013. 7. 24.
[금나와라 뚝딱] (32회)(33회) 유나를 데려오는 건 결국 몽희 (한지혜 분) ? 글벌레의 금나와라 뚝딱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750617 회사 계단에서 스쳐 지나간 몽희를 본 장덕희 (이혜숙 분)는 몽희가 현수 아내 유나 대행을 했고 , 또 그 일로 현수와 성은 (이수경 분)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까지 알아냅니다 . 현태 문제 때문에 박순상의 호출을 받고 청담동에 간 유나(몽희)에게 장덕희는 잠깐 자기와 차 한잔을 하자고 합니다 . 정원에서 차를 마시면서 장덕희는 몽희에게 현태(박서준 분)를 데려오라고 합니다 . 몽희가 자기가 어떻게 현태를 데려오느냐고 하자 , 장덕희는 몽희가 유나 행세를 하면서 자신에게 퍼부었던 말들을 몽희에게 하면서 몽희를 궁지로 모는데 , 그때 현수(연정훈 분)가 정원으로 나와 장덕희.. 2013. 7. 22.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 장혜성(이보영 분)의 간사한 혓바닥 (드라마는 서도연(이다희 분)을 죽였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결말/마지막회에서 수하(이종석 분)가 죽을 수도 있는 이유)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수하는 민준국의 살인 행각이 자기 아버지의 입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면서 , 혹시라도 혜성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까도 염려를 합니다 . 그런 수하였기에 , 민준국이 차관우에게 뭔가 말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 수하는 차관우를 찾아가서 민준국이 차관우에게 말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 보고 , 그게 자기 아버지에 대한 거란 걸 알았을 때는 , 그 사실을 혜성에게는 말하지 말아 달라고 사정이라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 그런데 오히려 차관우가 수하에게 그 사실을 혹시 혜성에게 이야기를 했느냐고 묻습니다 . 수하가 혜성에게는 아직 말하지.. 2013. 7. 19.
[너의 목소리가 들려] (13회) 황달중이 아내를 찌른 건 무죄 ? (부제 - 황달중은 서도연 (이다희 분)의 아버지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 연장 방영)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제가 다음 지식↗에서는 컴퓨터 관련 질문들에만 답변을 하지만 , 네이버 지식iN에서는 컴퓨터를 주(主)로 해서 , 드라마 /영화/자동차/국어/방송,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답변들을 합니다 . 이번 주 초에도 한국 드라마 분야에서 답변을 하려고 네이버 지식iN을 보다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연장하느냐는 질문을 접했었는데요 . 그 질문을 보고는 그냥 그런 말이 있나 ? 하면서 지나갔었는데 ,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본방 앞뒤로 깔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 드라마인 주군의 태양 예고편을 보니 , 그 시작일이 2013년 8월 7일이라고 표시가 되더군요 . 그걸 보고서.. 2013. 7. 18.
[금나와라 뚝딱] (30회) 정몽현보다는 정몽규가 행복할 이유 몽현이의 현실을 보면 친할머니 김필녀의 말대로 20억을 받고 박현태 (박서준 분)와 이혼하는 게 제일인지도 모릅니다 . 김필녀는 그 집은 안 되는 집이라고 하면서 몽현에게 20억을 받아서 나오라고 했었죠 . 시아버지에게는 여자가 셋이고 , 그 세 여자 모두로부터 자식을 보았습니다 . 그리고 남편 현태는 과거에 도데체 미나랑 얼마나 진하게 놀아난 건지 미나는 껌처럼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 더하여 그나마 몽현의 편이던 판교 엄마 민영애와 시아버지 박순상마저도 몽현을 쫓아내자는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 이런 상황이라면 현태가 몽현의 자리를 지켜 준다고 해도 몽현이는 결코 사랑받는 며느리까지 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 이런 상황이라면 몽현은 20억을 받아서 나오는 게 최고죠 . 비록 이혼녀라는 딱지.. 2013. 7. 15.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극중에서 민준국 (정웅인 분)에게 그럴듯한 살인의 동기를 부여하면 안 되는 이유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어제 다음 뷰 메인에 내내 걸려있던 Shain 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 글의 내용을 아주 간략히 요약하자면 , 민준국의 살인 동기는 수하 아버지의 잘못 , 간사한 혓바닥 때문일 수도 있는데 , 민준국은 자신의 아내를 죽게 한 수하 아버지의 그 잘못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된 건데 , 만약 민준국도 혜성이 수하의 말을 들어준 거처럼 , 수하가 혜성의 말을 들어준 거처럼 , 누군가 민준국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 민준국도 살인까지는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거였습니다 . 그래서 드라마의 남은 회차들은 민준국의 목소리에.. 2013. 7. 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12회)민준국, 아내까지 팔아먹는 뼛속까지 악인(황달중의 아내)(수하가 혜성을 백허그한 건 그들의 고난이 결말/마지막회 마지막 신까지 어어지리라는 복선)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민준국, 아내까지 팔아먹는 뼛속까지 악인 모든 기억을 해낸 수하는 낚시터에서 들었던 민준국의 말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 민준국은 수하에게 모든 일의 시작은 수하 아버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 수하 아버지가 혓바닥을 잘못 놀려서 민준국의 아내가 죽었다고 합니다 . 수하 아버지는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수하 , 너는 지금 내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 그리고 수하에게 자기를 죽이라고 하는데요 . 민준국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된 수하는 민준국을 찌르지 못합니다 . 그리고 자신은 민준국과는 다르다고 , 짐승처럼 살지는 않.. 2013. 7. 12.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널 어떡하면 좋으니 ? (황달중의 죽음)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결말/마지막회에서 보여질 수하(이종석 분)와 혜성(이보영 분)의 러브라인의 완성)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수하가 무죄를 받은 이후 혜성은 수하를 멀리합니다 . 민준국이 살아 있다는 걸 혜성이 정말로 현실로 인지하고 있다면 , 사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기억이 없어서 민준국에게 100% 무방비 상태인 수하일 수도 있는데 혜성의 그런 행동은 해도 너무 하다고 느껴졌었는데요 . 널 어떡하면 좋으니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마지막 부분을 보기 전까지는 , 혜성의 그런 행동은 수하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8회에서 혜성에게 뽀뽀를 했기 때문에 혜성이 수하를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그런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마지막 부분에서 혜성이 차관우에게 자기가 .. 2013. 7. 11.
[불의 여신 정이] (3회) 어딘가 모르게 느껴지는 "이산" 삘로 주는 기대감 광해는 왠지 호감이 가는 정이를 만나고 싶지만 , 광해가 왕자란 걸 믿지 않고 , 광해의 뒤통수를 김태도의 목검으로 내려치기까지 한 정이가 광해를 피해 다녔기 때문에 광해는 정이를 만나지 못합니다 . 그러다 광해는 못된 망나니 형 , 임해가 태조대왕의 단지를 깨는 바람에 화령이 일하는 상단에 가서 손행수에게 그릇을 붙일 수 있는 명(明)의 도공이 없겠느냐고 묻습니다 . 손행수는 그 물음에 상단은 물건을 거래하는 곳이지 , 사람을 거래하는 곳은 아니라고 거절을 하는데, 낙담하고 돌아가는 광해를 따라온 화령이 정이가 그릇을 잘 붙이니 정이를 찾아가 보라고 합니다 . 그때서야 정이가 유을담의 딸이란 걸 안 광해는 깨진 단지를 들고 정이를 찾아가는데 , (유을담은 정이를 기른 것이고 , 정이의 친아비는 이강천입.. 2013. 7. 9.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2회) (3회) (4회) 이 드라마 최고의 악당은 장태하 (박상민 분)가 아니라 장은중을 하은중 (김재원 분)으로 만든 하명근 (조재현 분) 저는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에서 등장인물 중심으로 스캔들 1회 리뷰를 했었는데요 . 스캔들 1회에서 4회까지는 대충 제가 윗글에서 리뷰한 거처럼 그 내용이 흘렀습니다 . 그런데 윗글을 이미 읽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 혹 눈치를 채셨는지 모르겠는데요 . 저는 윗글에서 등장인물들 사진들마다 테두리를 쳐 놓았는데요 . 그 테두리의 색은 등장인물의 속성을 표시한 거였습니다 . 빨간색은 악한 , 보라색은 판단 유보 , 녹색은 결백한 사람 , 죄 없는 사람 , 뭐 이런 의미였는데요 . 저는 이미 1회 리뷰에서 하명근을 악한으로 분류를 했었습니다 . 그런데 악한이라 할지라도 장태하보다 악하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요 . 스캔들 4회를 보고 나니 아무리 악당 , 악한이라 해도 세상에 하명근보다 나쁜 인간은 없으.. 2013. 7. 8.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 / 결말 스포일러가 가짜인 이유 (서도연 (이다희 분)과 민준국 (정웅인 분)이 밝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스포일러가 가짜인 이유)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이게 드라마 리뷰를 쓰는 자로서 자랑은 되지 못할지 몰라도 저는 드라마 리뷰를 쓸 때 아무것도 참조를 하지 않습니다 . 그 이유는 뭔가 참조를 하는 순간 , 글에서 저의 냄새는 없어지고 뭔가 트래픽을 끌려는 화두로 글을 쓸까 두려워서인데요 . 그런 제가 간혹 많이 참조를 하는 경우는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정도입니다 .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그 이유는 혹 제가 추측 또는 예상한 내용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언급이 되어 있을까 봐이고요 .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언급된 걸 추측 또는 예상이라고 글을 발행해 놓으면 쪽팔리니까요 ..... .. 2013. 7. 6.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11회) 장혜성 (이보영 분) , 민준국 (정웅인 분)의 자작극을 주장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결말 , 박수하 (이종석 분)에게 해피 엔딩이려면 ?)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수하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혜성은 경찰서로 달려가지만 , 수하는 혜성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 아니 혜성만 기억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여기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수하라고 부른다며 자기 이름이 수하냐고 혜성에게 물을 정도로 수하는 아주 심한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었습니다 . 경찰에게 수하를 일단 석방하기를 요구하는 혜성의 모습을 보면서 , 수하는 기억을 잃기 전의 자기가 나쁜 사람은 아니었을까 하고 염려를 하다가도 수하가 좋은 사람이었다는 혜성의 말들에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을까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 경찰서 구치소에서 수하를 접견한 혜성은 수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 2013. 7. 5.
[너의 목소리가 들려] (9회) 스스로 왼손까지 잘라낸 악마 , 민준국(정웅인 분)의 음모 .(박수하(이종석 분)를 이용해 장혜성(이보영 분) 제거에 완전범죄를 꿈꾸다)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차관우 (윤상현 분) 같은 사람은 정말 여자들이 피해야 할 남자로 보이는데요 . 입으로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 그 사랑한다는 사람 , 장혜성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는 사달을 낸 이가 바로 차관우니까요 . 물론 , 제가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변호사의 윤리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차관우는 해야할 일을 했다고 말하지도 모르지만 , 차관우는 인간으로서 지킬 것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믿어 주어야 합니다 .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 주어야 합니다 .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 우리 사랑이란 것의 시작이 언제인지 모르는 것처럼 .. 2013. 7. 4.
[황금의 제국] (1회) 장태주 (고수 분)의 인생이 뒤틀리는 순간 - 최민재 (손현주 분)를 향한 최서윤 (이요원 분)의 복수심이 만들 괴물 황금의 제국 1회 , 그 시작은 파격이었습니다 . 자신을 검찰에 넘기려는 4선 국회의원이자 건설교통부 내정자 김 의원을 돈으로 매수하려는 장태주는 호텔에서 김 의원과 얼레리꼴레리를 하고 난 후 샤워를 하고 있는 윤설희(장신영 분)에게 김 의원에게 한 번 더 안겨서 시간을 지연시키라고 전화를 합니다 . 샤워 중에 몸에 목욕 타월을 두르고 나와 김 의원 앞에서 홀딱 벗는 설희를 보고 , 전화 통화를 하던 김 의원은 전화기에 대고 검사를 만날 약속을 30분만 늦추라고 하는데요 . 아마도 김 의원은 30분이면 다 해결이 되는가 본데 , 아무래도 김 의원은 병원에 가서 하늘색 알약을 처방 받았어야 했을 거로 보입니다 . (아 !! 그때는 그게 없었다고요 ? 호호호.......) 어쨌든 윤설희의 몸을 바친 희생(?.. 2013. 7. 2.
[금나와라 뚝딱] (25회) 몽현의 행운 글벌레의 금나와라 뚝딱 새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입니다 . 추천 박스 內 글 제목을 누르시면 윗글이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뜹니다 . 민영애를 만난 장덕희는 현태를 생각해서 몽현이를 내치라고 영애에게 말합니다 . 민영애는 겉으로는 그럴 수 없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미나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쩌지를 못합니다 . 역시 돈이란 무서운 거 같은데요 . 그래도 끝까지 인간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고 입으로 말이라도 하는 영애에게 장덕희는 현수 생모를 내칠 때 이미 그녀와 영애는 인간이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 (현수 생모를 내칠 때 순상의 내연녀 둘이 쿵작쿵작을 했다는 게 밝혀진 거죠 .) 결국 영애조차도 입으로라도 몽현이를 두둔하는 행동을 그만두는데요 . 아 ,, 여기서 잠깐만 삼천포로 빠지면.. 2013. 6. 30.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1회) (2회) 친아버지와 기른 아버지 모두를 단죄해야 하는 남자 , 하은중 (= 장은중) (김재원 분) 글벌레의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새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입니다 . 추천 박스 內 글 제목을 누르시면 윗글이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뜹니다 . 리뷰에 앞서 밝힐 것은 리뷰에는 아직 방영되지 않은 회차에 대한 추측들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 그러나 글벌레의 촉으로 볼 때 , 추측들도 거의 맞을 겁니다 ^ ^* 드라마 스캔들이 첫 회이니 만큼 리뷰는 등장인물별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 하명근 . 그는 1988년 당시 마음씨 좋고 사람 좋기만 한 형사였습니다 . 그는 아내를 먼저 잃고 , 아들 , 딸 남매를 키우고 있었는데 눈에 넣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아들이 ,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던 아들이 장태하가 지은 태하프라자 붕괴 사고 때 , 건.. 2013. 6. 30.
구가의 서 24회, 마지막회. 너무나도 낯익은 결말(구가의서 시즌2(외전)을 써 본다) 구가의 서 마지막회를 보고는, 이렇게 말하면 혹시라도 만에 하나 (그럴 일은 없다고 여겨지지만) 구가의 서 제작진이 본다면 몹시 기분이 상할지도 모르지만,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얼마나 어처구니없던지, 구가의 서 마지막회 리뷰는 안 하려고 했지만, 어이없었던 점을 기록해 놓는 것도 기록해 놓은 대로 한국 드라마 발전에 도움이 되고, 어떻게 하면 더 재밌었을까를 기록해 놓으면 그 또한 기록해 놓는 대로 한국 드라마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여기며 구가의 서 마지막회 리뷰를 합니다. 구가의 서 23회는 서 부관이 조총을 발사하면서 끝났었는데요. 그 조총을 맞은 건 여울이었습니다. 여울이의 부상은 치명적이어서 달리 손쓸 방도가 없었기 때문에 여울은 죽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는데요... 죽음을 기다리게 된 여울은 .. 2013. 6. 28.
구가의 서 23회 조관웅의 조총에 맞은 것은 담여울일까? ( 구가의 서 마지막회 결말에 구월령이 나와야 하는 이유) 소정법사로부터 강치와 여울의 인연이 지속된다면 여울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강치는 여울에게 그의 세 번째 소원은 여울과의 인연을 끊는 것이라고 말해 여울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습니다. 여울의 가슴을 그리 아프게 한 강치는 좌수영 마당에 가서 땅에 여울이라고 한없이 쓰다가 마침 궁본의 무사를 만나러 가려던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여 이순신 장군과 동행을 하게 됩니다. 이순신과 함께 걷던 강치는 "그런데 너네 아빠 누구야? "라고......앗! 갑자기 웬 '최고다 이순신' 리뷰 ㅠ ㅜ 죄송합니다..... 강치는 만약 나리가 아끼는 사람이 나리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장군에게 묻는데 장군은 만약 그렇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라고 합니다. 그러자 강치는 만약 내.. 2013. 6. 25.
[금나와라 뚝딱] (23회) 가치관의 보루를 뒤흔드는 박현수와 정몽희의 백허그 글벌레의 금나와라 뚝딱 새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입니다 . 추천 박스 內 글 제목을 누르시면 윗글이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뜹니다 . 몽희의 남자를 빼앗은 여자가 성은이란 걸 눈치챈 현수는 노점상을 지키던 몽희에게 가서 , 당신한테 상처를 입혔다는 과거의 그 여자 제수씨죠? 현준이 와이프죠? 라고 묻습니다 . 몽희는 아니라고 대답을 한 후에 그리고 아니든 기든 관심 갖지 말아요. 그럴 필요 없잖아요. 라고 하는데요 . 그말에 현수는 왜 필요가 없어요? 당신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당신이 디자이너로 성공하길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 아직도 모르나? 내가 당신의 그 꿈을 위해서 무엇을 포기했었는지 몰라? 난 다 걸었어. 다 걸었었잖아. 더 이상 길거리에서 당신이 불어터진 라면 먹고 단속.. 2013. 6. 23.
구가의 서 22회 강치와 여울의 도전 (서화의 사랑을 빛바래게 한 구월령) - 구가의 서 마지막회 / 결말에 구월령이 꼭 나와야 하는 이유) 그리고 옥에 티 사실 저는 사랑의 대상이 절대적이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드라마에서 흔히 듣는 거 같은 말들, 구가의 서에서 여울이가 아버지 담평준에게 말한 저는 강치가 아니면 여자가 될 수 없을 거 같다는 그런 말들을 믿지 않는다는 건데요. 저도 이성 때문에 첫 가슴 떨림이 있었던 날, 그리고 그 가슴 떨림을 내게 안겨 준 여자를 사랑하게 된 스무살, 대학 일 학년 때에는 그녀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녀의 사랑을 얻고자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또 많은 고민도 하면서 그 고민에 정말 술도 많이 먹었었습니다. 그러나 몇 달간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끝끝내 교정의 어떤 나무 그늘 아래에서 그녀의 입에서 나온, "나는 아니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기도 했었죠.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면서 또.. 2013. 6. 19.
구가의 서 21회 구월령과 윤서화의 사랑은 찬란했다 - 미리 보는 구가의 서 결말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 (구가의 서 2회 3회 내용 첨부) 누구지? 저 여인은? 조관웅으로부터 자신을 천년악귀로 만든 건 윤서화라는 말을 듣고 서화를 찾던 구월령은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있던 서화를 보고, 젊은 시절의 그녀를 기억해 냅니다. 자기 이름이 구월령이라는 것밖에는 기억을 하지 못하여, 누구냐? 너는 또 누구냐? 하고 다니던 구월령이 서화는 한 눈에 알아본 건데요. 월령을 본 서화가 일어나서 월령? 당신이에요? 라고 묻자, 월령은 또 갑자기 모든 걸 잊은 듯 ㅠ ㅜ 그대는 누구오? 나를 아시오? 라고 묻습니다. 그 물음에 서화가 눈물을 흘리며, 월령이라고 부를 때, 강치가 나타나 서화의 앞에 섭니다. 월령과 서화 사이에 선 강치는 구월령에게 더이상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가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월령의 목을 낚아채.. 2013. 6. 18.
[금나와라 뚝딱] (21회) 몽희와 유나가 나온 현수의 꿈 ( 금나와라 뚝딱 22회 또는 금나와라 뚝딱 23회에서 유나가 돌아오려나 ? ) 글벌레의 금나와라 뚝딱 새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입니다 . 추천 박스 內 글 제목을 누르시면 윗글이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뜹니다 . 몽희가 노점상 단속에 걸려 액세서리 가방들을 빼앗기는 걸 본 현수는 공원 벤치에서 몽희에게 혹시 공모 결과를 기다리냐고 물은 후에 자기가 떼어 낸 몽희 작품에 붙어 있던 접수 용지를 보여 줍니다 . 그걸 본 몽희는 잘했다고 합니다 . 자기 존재 같은 거는 들통날 일이 없겠다고요 . 그 말을 들은 현수가 몽희에게 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상처를 짓밟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 라고 하자 몽희는 그게 힘겨운가요 ? 라고 묻고 현수는 더욱더 힘든 건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정몽희 당신밖에 없다는 거야 . 온세상을 통틀어도 내 .. 2013. 6. 17.
[최고다 이순신] (28회) 막무가내 송미령(이미숙 분)이 진짜 잘못하고 있는 것은 ? 김정애(고두심 분)을 찾아온 송미령은 정애에게 돈 봉투를 내밀며 그동안 순신이를 키우는데 애쓴 데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을 하고 받아 달라고 합니다 . 그리고 순신이는 자기가 데려가서 공부도 계속 시키고 연기도 시키겠다고 합니다 . 정애가 미령에게 순신이를 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데려가겠다고 하면서 순신이를 위하는 척 하느냐고 하자 , 미령은 자기는 버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 창훈 오빠(순신이 아빠-실제로는 양아버지)가 마음대로 데려간 것이고 , 자기는 순신이가 여기서 크고 있는지 알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순신이 앞길을 막은 건 오히려 아주머니(정애)가 아니냐고 따집니다 . 그렇게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순신이가 연기를 못하게 하지 않았느냐고 . 그녀의 모습 어디에도 진심으로 미안해한다거나 .. 2013. 6. 15.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 오랜만에 단막극의 묘미를 보여 주다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 네이버 통합검색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몰라도 저는 드라마의 꽃은 단막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막극에 대한 평가나 가치는 별론으로 돌린다 해도 일단 단막극의 경우에는 대개 경우 70 분 정도 안의 시간에서 이야기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그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이야기 분량을 늘릴려고 질질 끄는 게 없으니 보기에 지겹지 않다는 거죠. 또 억지로 이야기의 분량을 늘릴 필요가 없으니 대개 경우 어떤 가치나 필요에 의하여 드라마에 삽입되는 것이 아닌, 순전히 이야기의 분량을 늘리고자 삽입이 되는 거로 느껴지는 불륜, 출생의 비밀 , 법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하지만 관습적으로는 허용하기 힘든 사..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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