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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금나와라 뚝딱] (21회) 몽희와 유나가 나온 현수의 꿈 ( 금나와라 뚝딱 22회 또는 금나와라 뚝딱 23회에서 유나가 돌아오려나 ? )

by 글벌레 201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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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희가 노점상 단속에 걸려 액세서리 가방들을 빼앗기는 걸 본

현수는

 

공원 벤치에서 몽희에게 혹시 공모 결과를 기다리냐고 물은 후에

자기가 떼어 낸 몽희 작품에 붙어 있던 접수 용지를 보여 줍니다 .

 

그걸 본 몽희는 잘했다고 합니다 . 자기 존재 같은 거는 들통날 일이 없겠다고요 .

 

그 말을 들은 현수가 몽희에게

 

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상처를 짓밟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 라고 하자

 

몽희는 그게 힘겨운가요 ? 라고 묻고 현수는

 

더욱더 힘든 건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정몽희 당신밖에 없다는 거야 . 온세상을

통틀어도 내 진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밖에 없다는 거야 .라고 합니다 .

 

그 말에 몽희가

 

나에 대한 마음의 짐까지 질 필요는 없어요 . 진심이에요 . 라고 하자 ,

현수는

 

사람이 어쩌면 그래요 ? 차라리 욕을 해요 . 욕을 ! 너는 너밖에 모르냐 ? 네 엄마 일이 그렇게

중요하냐 ? 그게 내 인생하고 무슨 상관이야 ? 공모는 내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기회인데 누구 마음대로 네 손으로 접수 용지를 뜯어내 ? 그렇게 화를 내라고요 !

 

라고 하는데 ,

몽희는

접수 용지를 떼어낸 일 때문에 이미 현수는 충분히 괴로웠지 않느냐고 하면서

 

와이프가 꼭 필요한 일이 있으면 부르라고 합니다 . 돈은 더 이상은 필요 없다고요 .

그동안 그렇게 괴롭고 힘들었는데 , 어머니 모셔 오는 일 성공해야 하지 않겠느냐고요 .

 

그 말을 하고 돌아서는 몽희에게 현수가

 

그럼 당신은 ? 그럼 당신은 ? 이라고 외치자

몽희는 현수를 돌아다보며

 

 

이상하지 . 난 나보다 당신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 라고 생각한 후에  

현수에게 미소를 짓고 다시 돌아서서 걸어갑니다 .

 

자신이 몽희의 꿈을 짓밟았다는 괴로움과

접수 용지만 있으면 몽희의 작품이 최우수상이 될 수 있다는 상황 앞에

 

현수는 우연히 주웠다면서 몽희의 접수 용지를 성은에게 줍니다 .

접수된 작품들 중에 접수 용지가 떨어진 건 몽희 것밖에 없었다는 사실 때문에

성은은 빼도 박도 못하고 공모전 심사 회의를 다시 여는데요 .

 

다시 열린 심사 회의에서 성은은 보면 볼 수록

몽희가 낸 작품은 형편없다고 합니다 . 절대로 수상작으로 , 가작으로라도 뽑아서도 안 된다고요 .

그런 작품을 뽑아 놓으면 창피한 일이라고요 .

 

그러나 박순상(한진희 분)은 몽희의 작품이 최우수상감이라면서 창피하면

성은이가 회사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

최우수상은 몽희의 작품이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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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윗글에서 유나가 금나와라 뚝딱 21회 또는 22회에서 돌아올 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요 .

 

현수가 접수 용지를 성은에게 돌려주어서 박순상이 몽희의 작품을 최우수상이라고 정한 그날 ,

집에 들어온 현수는 유나가 쇼파에 앉아서 차를 마시는걸 보게 됩니다 .

 

그녀가 유나가 아니고 몽희라고 착각을 한

현수는

유나를 쳐다보며

 

갑자기 무슨 일이에요 ? 라고 묻고 ,

 

유나는

 

왜요 ? 내가 오면 안 되는 곳이라도 왔나 ? 라고 하고 ,

 

현수는

 

청담동 다녀왔어요 ? 라고 묻습니다 .

 

그 물음에 유나가

아직 거기는 안 들렸는데 . 라고 하자

 

현수는

 

그런데 옷을 왜 그렇게 입었어요 ? 평소에 몽희 씨 스타일 아니잖아요 ? 라고 합니다 .

 

현수의 말에 유나는

 

평소에 몽희 씨 스타일이 아니야 ? 몽희 씨가 누구예요 ? 라고 묻고

 

그때서야 자기가 몽희라고 여긴 사람이 유나란 걸 눈치챈 현수는

 

아 , 아니 당신 ..... 당신 돌아온 거야 ? 라고 하는데

 

유나는

 

 

몽희 씨가 누구냐고 ? 다시 묻습니다 .

 

그런데 바로 그때 , " 박현 수 씨 , 저 왔어요 ." 라고 외치며 몽희가 들어옵니다 .

 

 

그리고 몽희는 유나와 맞대면을 하게되는데요 .

유나를 보고 몽희는 상당히 당황합니다 .

그리고 잠시의 침묵이 흐르면서 (배경 음악은 나옵니다 ....) 유나는 몽희를 찬찬히 뜯어보는데요 .

 

유나의 눈길이 당혹스러웠던 몽희는

뒤돌아서는데

 

 

현수가 몽희에게 몽희 씨가 왜 갑자기 ? 라고 묻는 말에

몽희는 다시 뒤돌아서서

 

미안해요 . 내가 괜히 왔나 봐요 . 라고 말한 후에 현수네 집에서 나갑니다 .

 

몽희가 나가자 현수가 몽희 씨라고 외치면서 몽희를 따라나가는데요 .

 

현수는 몽희 씨 , 몽희 씨를 외치다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

예 , 사실 유나와 몽희가 맞대면하게 되는 건 현수의 꿈이었는데요 .

 

이 꿈은 유나가 곧 돌아오리라는 예지몽으로 보입니다 .

 

금나와라 뚝딱 21회 마지막 부분에서

성은은 몽희가 유나 대역을 해왔음을 확실하게 알아채는데요 .

 

자신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전화를 받은 몽희는

현수가 접수 용지를 원위치로 돌려놓았다는 걸 직감하고

현수에게 전화를 해서 현수 회사 근처 커피숍에서 현수를 만나는데

그걸 성은이 목격을 합니다 .

 

그리고 박현수 씨 하면서 몽희가 현수를 따라나올 때

 

성은은 몽희를 부릅니다 .

 

정몽희 씨 ! 정몽희 씨가 박현수 씨를 그렇게 다급하게 부를 일이 뭐가 있으신가 ?

아니면 여행 간 박현수 씨 와이프가 급거 귀국이라도 하셨나 ? 어떻게 불러드릴까 ?

정몽희 씨라고 불러드릴까 , 아니면 형님이라고 불러드릴까 ? 라고 하면서

 

라고 하는데요 .

 

금나와라 뚝딱 22회 예고편을 보면 그 사실을 알게 된 성은은

몽희가 현수를 사랑한다면 자기 인생에서 빠져 달라고 몽희에게 요구를 합니다 .

 

현준이를 위하여 자기의 과거가 밝혀지더라도 유나가 가짜임을 밝혀내서

현수를 한 방에 보내고 , 현준이를 후계자 자리에 오르게 하겠다 .

자기는 그 정도로 현준이를 사랑한다고 중얼중얼거리던 성은의 말은 

제가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에서 쓴 거처럼 개뻥이었다는 게 밝혀지는 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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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성은이 몽희가 유나 대역을 해왔다는 거를 눈치채지 못했다 하더라도

몽희는 현수의 회사에는 출근하지 않을 확률이 더 큽니다 .

 

그 이유는 몽희가 노점상 단속을 당한 후에 

공원에서 현수를 보면서 한 생각 , 이상하지 . 난 나보다 당신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에서

알 수가 있는데요 .

몽희는 현수가 그런 거처럼 그녀도 어느 틈엔가 현수를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만약 성은이 눈치를 채지 못했었다고 해도 ,

유나가 없는 성태에서는 몽희가 회사에 출근을 한다면

결국 몽희가 유나 대역을 했음을 모두가 눈치챌 것이라는 거는 뻔한 일이기 때문인 거죠 . 

 

그래서 몽희가 순상의 회사에 출근을 하려는 전제 조건으로 유나의 귀환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건데요 .

 

또 유나가 돌아와야 하는 이유는

드라마는

몽희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

현수와 유나는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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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못하다면 유나와 몽희 자매는 제가 윗글에서 언급한 거처럼 너무나 큰 상처들을

안고 살아야만 하는데 ,

 

만약 이야기를 극단적으로 끌고가서

유나가 어디선가 죽는다 해도 ,

윤심덕(최명길 분)이 유나와 몽희가 자매임을 아는 한 ,

현수와 유나는 이루어질 수가 없으며 ,

또 심덕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될 순상 등등 드라마 內의 모든 사람들도

그들이 맺어지는 걸 인정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유나가 언니 또는 동생임을 알게 된) 몽희가 자신과 현수 사이를

용납할 수 없을 건데요 . 더하여 시청자들조차도 생물학적인 언니 또는 동생의 남편과

맺어진다는 내용이라면 수긍을 해줄 수가 없을 겁니다 .

 

혹시라도 현수와 몽희가 맺어지는 내용이 된다면

옛날에 내 마음이 들리니 꼴 나는 거죠 .

저 같은 경우 내마들에서 봉마루와 봉우리의 손등 키스신이 나온 후에

내마들 리뷰도 중단하고 시청도 그만두어서 내마들이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는데요 .

당시에 제 블로그에 달린 댓글들로 추측을 해보면 ,

저처럼 봉마루와 봉우리의 키스신 이후로 내마들 시청을 중단한 시청자들은 꽤 되었던 거로 보입니다 .

 

또 고려를 해야 할 점은

몽희만이 상처를 입은 사람은 아니란 겁니다 .

유나도 그녀를 향해서 애정을 가져 주지도 않을 집으로 입양이 되어서

상처투성이로 자란 사람이고 , 또 현수 때문에도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이란 거죠 .

그래서 그녀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가 되어야 한다고 보이고 ,

 

또 현수와 유나는 어떤 부부였을까 하는 점도 고려가 되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

 

물은 그 물을 담는 그릇 모양에 따라서 보여지는 모양새가 정해집니다 .

사실 우리들의 지능 또는 생각 , 사람됨 등등도 우리를 담고 있는 몸에 따라

결정이 되는 건데요 .

 

몽희와 유나가 일란성 쌍생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

그녀들이 떨어져 자랐다고 해도 , 그녀들의 취향은 비슷할 거란 거는 쉽게 추측이 가능한데요 .

 

이상하지 . 난 나보다 당신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라는 몽희의 혼잣말에서 엿볼 수 있는 거는

몽희처럼 유나도 현수를 좋아했을 거란 겁니다 .

 

그건

현수가 유나는 어려서부터 마음 붙일 곳도 , 뿌리 내릴 곳도 없이 살아왔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점 ,

유나가 청담동 시어머니에게 막말을 할 때 ,

이제 겨우 열 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 엄마가 사라져서 홀로 남은 아이에게 네 엄마는 바람을 펴서

쫓겨났으니 , 앞으로는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거는 옳은 일이야고 따지던모습에서도

엿볼 수가 있는데요 .

 

그 이유는 현수와 유나가 서로의 그런 이야기를 어떻게 알았을까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

그들은 서로의 그 아픈 이야기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

 

그들은 속깊은 이야기를 주고받을 정도로 그만큼 찰떡금슬 부부였다는 거죠 . 

 

그랬던 그들 사이가 멀어진 건 아버지 순상의 눈치를 보느라 쩔쩔매는 현수 때문이었을 겁니다 .

아버지 비위를 맞추는데 급급해 심지어는 유나에게도 쩔쩔매다가 급기야는

유나에게 무심해지기까지 한 현수 때문이었을 겁니다 .

 

유나는 현수의 그런 지질함 때문에 , 무심함 때문에 현수를 떠난 거지 ,

현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현수를 떠난 거는 아니였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도 유나도 꼭 드라마로 복귀를 해야 하고 ,

 

또 언니 또는 동생의 남편과 몽희가 엮이게 된다면

이건 모든 걸 떠나서 정말 저질이죠 .

 

그러므로 드라마가 (이미 막장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 개(犬)막장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유나의 귀환은 필수일 거로 보입니다 .

 

 현수는 유나와 몽희 중 누구와 함께 남은 생을 살아야 맞다고 보십니까 ?

 아래 링크에 유나 ? 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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