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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온 자은의 아버지 백인호는
딸이 
큰 탈 없이 지냈음을 기뻐합니다 .

자은으로부터 학교 부정 입학과 관련된
손목 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백인호는 이총경을 만나러 경찰서로
향하다가 그를 찾아온 황태희와
마주칩니다 .




태희는 자기가 황창식의 동생 황창훈의
아들이라면서 가족 모두가
(인호가 창훈을 차 사고로 죽인 일을) 알고
있으니 농장으로는 오지 말라고 하면서 ,

그 사실을 자은이만 모르게 해주면
용서할 수는 없어도 덮어는 주겠다고 하지만 , 인호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






이총경을 만난 인호는 손목 시계는 이총경이 사달라고 해서 사준 거 아니냐며
자은이는 부정 입학과 상관없다는 걸 그가 밝히라고 합니다 .

그러자 이총경은 26년 전의 자동차 사고를 언급하며
인호는 그에게 큰 소리를 칠 처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

그 말에 인호는 이제라도 그가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하고 죄값을 받겠노라고합니다 .

인호의 그 말에 이총경은 피해자는 죽었는데 누구에게 사과를 하냐면서
죽은 피해자는 창식의 동생 창훈이라고 말을 합니다 .
인호의 아버지 부탁으로 피해자가 다친 거라고 말해서 인호를 유학을 보냈었다고 말을 합니다 .

그 말을 들은 인호는
결국 농장으로 가서 농장 집 마당에서
창식과 창훈의 엄마 심갑년에게 죽을 죄를 지었
다고 무릎 꿇고 사과를 합니다 .

마침 그때 마당으로 나온 황창식은 인호를 창고로 끌고 가서
죄인이 죽지 왜 왔냐고 하면서 인호에게 그는 창훈을 죽인 살인자라고 하는데
그때 마침 농장에 도착한 자은이 그말을 듣고 마는데요 .

창훈을 죽게 만든 게 정말 백인호일까요 ?

만약 그렇다면 극의 성격이나 극의 흐름으로 볼 때
인호는 아니 돌아오느니만 못합니다 .

오작교 형제들은 결국에는 인호까지도 행복해지는 해피 엔딩일 것인데
인호가 창훈을 죽인 거가 되면 상황이 너무 꼬이게 됩니다 .

그러므로 창훈을 죽인 것은 인호가 아니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창훈을 죽게 만든 건 누구일까요 ?

모두들 짐작을 하고 계시겠지만 그건 바로 이총경입니다 .
(모두에 붙인 사진 이총경 맞죠 ? 사실 드라마의 저 캐릭에는 큰 신경을 안 썼었기 때문에 ....)

그는 26년 전 인호가 술을 먹고 떡이 된 날 ,
좋은 뜻으로 인호 대신 차를 몰았는지도 모릅니다 .
그러나 사고가 나자 모든 걸 인호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걸 빌미로 인호를 등쳐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

그 결정적 단서는
인호가 피해자가 죽었고 그가 황창훈이라는 이총경의 말에
" 거짓말이야 . 아니 내가 어떻게 사람을 죽여 ?  나 나 난 그날 아무 기억도 없는데
?
아니 , 운전한 기억도 없는데 ? 아니 , 내가 어떻게 어떻게 사람을 죽여 ?"라고
말한데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

인호는 26년 전 그날 그냥 술에 만취해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니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는 말에 놀라서 도망치는 거처럼 유학을 떠났던 것이지만
실제 사고를 낸 거는 이총경이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인호는 아무 기억도 없는 거죠 .

반면에 이총경은 사고가 난 날 인호와 함께 있었고
사고를 낸 당사자이였기에
모든 게 인호 잘못인 거처럼 조작이 가능했던 겁니다 .
 
그리고 그날 이후로 인호를 등쳐 먹었겠죠 .....
어쩌면 인호 아버지도 ...
물론 인호를 등쳐 먹은 이총경에게도 핑계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 .
그날 , 인호가 술에 떡이 되지만 않았다면 그가 대신 운전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
그랬더라면 그가 사람을 죽이게 된 일도 없었을 거라고 ...
그러니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그 자신에게는 있다고 ...

그러나 이총경이 어떠한 핑계를 대도 그는 그냥 파렴치한일뿐입니다 .

아마도 그 사실을 밝혀내는 것은 태희일 거로 예상이 됩니다 ...

심심한데 이거로 저랑 50원 내기나 하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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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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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2012/01/22 0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어제 다른 일을 하면서 곁눈질로 보느라고 놓친 부분이 있었네요. 백인호가 당황하면서도 자기가 실수로 사람을 죽였나보다고 인정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참 큰일이다 했는데, 글벌레님의 해석을 읽고 보니 안심이 됩니다. 확실히 맞을 듯하네요. 50원 잃기 싫어서 내기는 안할래요 ㅎㅎ

    • 글벌레 2012/01/24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빛무리 님 ^ ^*
      잘 지내고 계시죠 ?

      제 어제 , 그제는 좀 부산하게 지나갔습니다 ...

      그러다 빛무리 님 댓글 보니 방가방가 ^ ^*

      사실 저번에 제가 할 수 없는 일 빼고는 다 하겠다는
      제 대답에 담긴 뜻을 빛무리 님께서 척 알아보시고
      토라지시어 안 오시나 보다 싶었 거든요 ... 헤헤

      떡국은 몇 그릇 드셨나요 ?
      저는 내일도 한 그릇은 먹어야 할 거 같습니다 .
      어머님께서 떡국 국물을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셔서...
      오늘 먹은 것만 해도 질렸는데 ㅠ ㅜ

      저하고 50원 내기 안 하신 것은 너무 잘 하신 거 같습니다 .
      제가 드라마 전개 예상에서 틀린 적도 많지만
      이건 맞은 거 같거든요 ^ ^*

      새해가 되었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구정이 지나갔습니다 .
      빛무리 님 ,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세상의 향긋함에 매일매일 미소만 지으시는 한 해 되십시오 ^ ^*

    • 빛무리  2012/01/24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 수 없는 일 빼고는 다 하겠다는 그 말에 무슨 특별한 뜻이 있었나요? 저는 별 생각 없었는데... 제가 토라질만한 뜻이었나요? ;; 그러시니까 궁금 궁금 ㅎㅎ

    • 글벌레 2012/01/24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

      빛무리 님하고 저하고 같은 반 학생이예요 .
      그런데 빛무리 님께서 저에게 수학 책을 들고와
      한 문제 가르쳐 달라고 했어요 .

      그러자 제 대답이
      "그건 내가 모르는 문제야.".......

      그런데 빛무리 님께서 수학 문제 물어볼 때마다 매번 그럴 수도 있겠죠 ?

      별거 아니죠 ?

      궁금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