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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널 어떡하면 좋으니 ? (황달중의 죽음)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결말/마지막회에서 보여질 수하(이종석 분)와 혜성(이보영 분)의 러브라인의 완성)

by 글벌레 201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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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수하가 무죄를 받은 이후 혜성은 수하를 멀리합니다 .

 

민준국이 살아 있다는 걸 혜성이 정말로 현실로 인지하고 있다면 ,

사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기억이 없어서 민준국에게 100% 무방비 상태인

수하일 수도 있는데 혜성의 그런 행동은 해도 너무 하다고 느껴졌었는데요 .

 

 

 널 어떡하면 좋으니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마지막 부분을 보기

전까지는 , 혜성의 그런 행동은

 

수하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8회에서

혜성에게 뽀뽀를 했기 때문에

 

혜성이 수하를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그런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 마지막 부분에서 혜성이 차관우에게

자기가 수하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 그렇지만 털어낼 수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

 

혜성은 수하를 좋아하는 자기 자신이 감당이 안 되었던 겁니다 .

 

그래서 세상과 연결된 끈이 혜성밖에는 없는 거 같다는 , 전혀 기억이 없기에 정말로

절실했을 수하의 외침도 못 들은 척 하면서 수하를 외면했던 건데요 .

 

수하를 외면하고 집으로 온 혜성은 비가 쏟아지자 , 수하가 아직도 그 자리에 ,

혜성이 탄 택시를 따라오다가 멈춘 그 자리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산을 들고 수하가 그녀가 탄 택시를 따라오다가 멈춘 그 자리에 갑니다 .

 

혜성의 생각대로 수하는 그곳에서 오는 비를 다 맞으며 앉아있었는데요 .

 

그 모습에 혜성은 수하 앞에 주저앉으며 ,

 

널 어떡하면 좋으니 ? 라고 하는데요 .

 

기억을 잃은 수하는 혜성에 대한 기억이 없으면서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

무죄를 받은 수하를

수하의 집에 데려다 놓은 후에

수하가 잠든 틈에 혜성이 남긴 수하가 할 일들을 적은 메모들 중에

 

혜성에게 절대 연락하지 말라는 메모는 무시를 하고 ,

여자 친구를 사귀라는 메모는 구겨서 버리는 수하의 모습에서

혜성을 사랑하는 수하의 마음을 엿볼 수가 있는데요 .

 

그렇다면 앞으로 이 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

 

아마도 혜성은 앞으로도 얼마간은 수하를 떼어 내려고 애를 쓸 겁니다 .

일단 수하보다 열 살이 많은 혜성의 입장에서는 , 그녀의 마음이 어떻든 , 수하가 그녀를

여자로서 사랑한다는 것은 당혹스럽고 부담스러운 일일 것이니까요 .

 

그러나 혜성은 수하가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지를 깨닫게 될 겁니다 .

나이 같은 걸 핑계로 수하를 떼어 낼 수는 없을 만큼

수하가 혜성을 사랑한다는 걸요 .

 

즉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2회부터는 혜성이 수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과정 ,

혜성이 수하의 마음속 목소리를 듣게 되는 과정이 그려질 걸로 보이는데요 .

(혜성이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뜻 아닙니다 !)

 

서로가 서로의 마음속 목소리를 들은 두 남녀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보여지는 러브라인의 결말은 결국

혜성과 수하의 사랑이 완성되는 걸로 갈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

 

이제 황달중의 죽음에 대하여 좀 적을 건데요 .

 

그 이전에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전 리뷰들을 링크하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읽어 보시고요.

관심 없으신 분들은 패스하고 조기 아래 황달중의 죽음 파트로 ^ ^*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전 리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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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달중의 죽음

 

 

민준국 (정웅인 분)이 죽었을 거라고 믿으면서도 ,

 

수하를 신고한 사람이 수하를 알지도 못한다는

차관우 (윤상현 분)의 말이 찜찜했던 서도연 (이다희 분)은

수하를 신고한 여자를 찾아갑니다 . 

 

도연의 검사 신분증을 본 여자는 어쩔 수 없이 도연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데 ,

그녀는 도연이 이중에 수하를 신고하라고 시킨 사람이 있냐면서 내민 , 민준국의 사진이 포함된

사진들을 보고 , 그들중에는 수하를 신고하라고 시킨 이가 없다고 하는데요 . 

 

 

 

수하를 신고하라고 시킨 이가 없다고 잡아뗀

여자는 트럭을 쳐다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 그 트럭 안에는 의수를 끼고 ,

 

수염을 기르고 안경을 쓴 민준국이

있었습니다 .

 

 

 

수하를 신고한 여자가 수하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몰랐다는 걸 생각하면 ,

수하를 신고한 여자는 민준국과 속 깊은 이야기를 주고받는 그런 사이는 아닌 거로 보이는데요 .

 

아마도 트럭으로 과일을 떼어다 주는 일로 , 여자의 과일 가게에 취직을 한 민준국이

자기 말을 안 듣거나 신고를 하면 타지에 있는 그녀의 딸을 죽이겠다든가 하는 등의 이유로

그녀를 겁박해서 그녀를 이용하는 거 아닐까 싶은데요 .

 

그야 어쨌든 민준국은 자신의 과거 살인 사건의 또 한 명의 목격자라서 자신에게

적대감을 가진 서도연 검사가 자신을 추적하는 걸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

 

아마도 그는 틀림없이 서도연도 죽여야겠다는 생각을 할 겁니다 .

 

그런데 한편 , 서도연의 친아버지인 황달중은 뇌종양으로 생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도적 차원에서 감옥에서 풀려나게 된다고 합니다 .

 

풀려난 그는 아마도 서도연이 자기 딸이란 걸 알게 되겠죠 .

그러나 그는 검사로 훌륭하게 자란 자기 딸 앞에 차마 나타나지는 못하고 ,

기회가 닿을 때마다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서도연을 따라다니면서 그녀를 지켜만 볼 거로 보이는데요 .

 

아마도 민준국은 황달중이 서도연을 지켜보는 날들 중에 하루에 ,

서도연을 죽이려는 시도를 할 겁니다 .

딸의 위기 앞에서 황달중은 민준국이 서도연을 찌르려던 칼을 대신 맞을 겁니다 .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민준국이 도주를 한 후에 ,

왜 자기 대신에 찔렀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 자기 대신에 칼에 찔려서 쓰러진 황달중 옆에

서도연이 앉을 거란 건 당연한 건데요 .

 

자기 옆에서 놀란 상태로 자신을 지켜보는 서도연을

애잔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도 끝끝내 도연이 자기 딸이란 걸 말하지 못하는

황달중이 내미는 손을 도연이 잡아 주는 순간 , 황달중은 그 생을 마감할 걸로 보이는데요 .

 

그렇게 본다면 서도연은 황달중이 자기 친아버지였다는 걸 끝까지 모를 수도 있어 보입니다 .

 

그러나 황달중이 친아버지란 걸 서도연이 알게 되든 아니든 

서도연은 검사인 자기를 죽이려고까지 한

민준국을 법정에서 그녀의 손으로 단죄를 할 거로 보이는데요 .

 

민준국의 최후는 검사 서도연에 의하여 사형 구형을 받는 걸 걸로 여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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