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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금나와라 뚝딱] (25회) 몽현의 행운

by 글벌레 201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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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벌레의 금나와라 뚝딱 새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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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애를 만난 장덕희는 현태를 생각해서 몽현이를 내치라고 영애에게 말합니다 .

 

 

민영애는 겉으로는 그럴 수 없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미나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쩌지를 못합니다 .

 

역시 돈이란 무서운 거 같은데요 .

 

그래도 끝까지 인간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고 입으로 말이라도 하는 영애에게

 

 

장덕희는 현수 생모를 내칠 때 이미 그녀와 영애는 인간이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

(현수 생모를 내칠 때 순상의 내연녀 둘이 쿵작쿵작을 했다는 게 밝혀진 거죠 .)

결국 영애조차도 입으로라도 몽현이를 두둔하는 행동을 그만두는데요 .

 

아 ,, 여기서 잠깐만 삼천포로 빠지면 장덕희와 민영애가 만나던 카페에서 흐르던 노래는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 John)의 Have You Never Been Mellow인데요 .

아래 링크에서 들으시는 게 가능합니다 . 네이버 지식iN에 하도 드라마에서 흐르던 노래가

뭐예요 ? 하는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기에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정보일 거라 여겨져서 밝혀 놓습니다 .

 

http://youtu.be/4IFQZyxxyyM

위 링크를 클릭하면 노래를 들으실 수 있는 페이지가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열립니다 .

 

 

 

장덕희로부터 미나의 아버지가 성산그룹

이성웅 회장이란 말을 전해 들은

 

박순상도 겉으로는 몽현이 내칠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어림없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는 거로 보이고요 .

 

 

 

몽현이는 그야말로 위기에 처한 거로 보이는데요 .

사실 지금 이 상황은 몽현에게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짓고 있는 겁니다 .

왜냐고요 ?

 

 

 

 

미나에게 흔들리는 엄마에게

현태는 벌써 잊었느냐고 ,

 

몽현이가 아니었으면 엄마는 아들 결혼식장에서

사진도 못 찍었을 거라고 하면서

 

 

 

 

재벌 며느리가 보고 싶으면 아들 장례부터 치라고 합니다 .

그 말에 민영애가 현태가 현준이 밑에서 그러고 사는 꼴은 더 못 본다고 하자 ,

현태는 그러면 재주껏 해보라고 하는데요 .

 

지금까지 미나에 대한 태도를 뜨뜻미지근하게 해온 현태가 분명하게 자기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

 

집에 돌아온 현태는 몽현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갑니다 .

 

몽현이가 현태 씨가 물러나라고 그런다면 그녀가 물러나겠다고 하자 ,

현태는 판교 엄마(민영애)를 원망하느냐고 묻는데 , 몽현이의 그렇지 않다는 대답에

 

 

현태는 고마워하면서 몽현에게 가고 싶은 곳 없냐고 묻습니다 .

 

몽현이 대학 때 자주 가던 카페에 가고 싶다고 하자 ,

현태는 몽현을 데리고 그리 가는데 , 그곳에서 몽현은 카페 주인의 부탁으로

피아노 연주 한 곡을 하게 됩니다 .

 

연주를 하는 몽현을 보면서 현태는 그녀와 자신의 지난날들을 회상하는데요 .

 

금나와라 뚝딱 26회 예고편을 보면 , 장덕희로부터

미나야말로 현태를 사랑하는 외에는 아무 계산도 없는 애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몽현에게 

 

현태는 자기를 믿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

 

이전까지는 현태가 문제였는데요 .

이제는 모두가 몽현이를 몰아내려는 상황에 몽현이 기댈 사람은 현태밖에는 없게 된 거죠 .

 

그런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기댄다는 것은 , 나에게 의지한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요 ?

아이들이 있는 부모라면 다들 알겠지만 ,

내가 힘없고 , 힘들어서 정말 죽고 싶은 지경일 때

부모는 아이들이 나에게 의지하고 있다 , 아이들이 나에게 기대고 있다 .

이 아이들은 내가 아니면 돌보아 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서 힘을 얻어서 살아가게 되는데요 .

 

사실 사랑하는 여자가 기대어 올 때 , 남자가 느끼는 그 느낌 또한 부모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현태는 어느 틈엔가 몽현이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

현태가 사랑하는 이 여자가 지금 의지할 곳이라고는 현태밖에는 없습니다 .

그런데 앞서 말한 거처럼 믿고 의지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사람에게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하는 겁니다 .

 

현태는 그런 상황에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요 ?

 

믿을 데라고는 나밖에 없는 여자 . 기댈 곳이라고는 나밖에 없는 여자 .

이 여자를 내가 지키리라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

또 하루 빨리 몽현이를 침대에서 안아 보고 싶어서라도 , 아! 이건 아닙니다 ㅠ ㅜ

내가 왜 이러지 ? 나 정말 저질인 거 같아 ㅠ ㅜ 폐닭(廢鷄)이 되가는데도

결혼을 못하더니 뵨태가 된 거야 ? ㅜ ㅠ

 

헤헤 , 잠깐 이야기가 샜는데요 ^ ^*

 

결국 현재 상황은 현태는

적에게 둘러싸인 몽현공주를 구해내는 

백마 탄 기사(knight)가 될 상황이라는 거죠 .

 

그야말로 어차피 이제 그녀는 안 먹을 고추 , 아니 ㅠ ㅜ 감 , 찔러서 몽현이나 피 보게 하자는

미나의 지랄 발광이 몽현이에게는 행운이 된 건데요 .......

 

아마도 현태와 몽현이는 조만간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 

 

 

 

현재 금나와라 뚝딱에서 가장 문제아는

성은인데요 .

 

그 이유는

성은이는 마치 체한 거처럼

똥도 안 쌀 거면서 , 싸지도 못할 거면서

자꾸만 방귀를 끼고 , 트림을 해대며

 

 

 

냄새를 피우는 바람에 , 현준이가 성은이 뭘 먹고 체했는지 알아내게 만들었는데요 .

 

현준이가 성은이 먹은 게 더럽다고 성은이를 내칠 경우 ,

어차피 나도 못 먹는 거 너도 못 먹어 봐라는 심보로

성은은 현수와 몽희의 일을 터뜨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죠 .

 

그러기 전에 빨리 유나가 돌아와야겠죠 ?

 

 현수는 유나와 몽희 중 누구와 함께 남은 생을 살아야 맞다고 보십니까 ?

 아래 링크에 유나 ? 몽희 ?

 누구랑 사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지 투표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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