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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1회에서 쓰레기는 나정이가 싫냐고 묻는 해태의 질문에

 

자신의 아버지와 나정의 아버지는 가장 친한 친구인데 , 자기만 좋자고 나정이를 덜컥 사귈 수는

없다고 말을 합니다 . 그런데 나정이는 하루에도 이만큼씩 다가오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다고요 .

 

그 말에 해태가

그럼 , 형님 . 나정이가 좋긴 좋은 거죠 . 만약에 우리(해태와 나정이)처럼 친구로 만났다면

나정이랑 연애했데요 ? 나정이 마음 받아줬겠데요 ?라고 묻자 ,

 

쓰레기는

 

엉 . 만약에 그냥 친구 사이로 만났으면 내가 먼저 고백했다 . 나도 나정이 안 싫다 . 그러니까 동생 같은 아

하는 말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지 . 나도 마음에 있으니까 . 이리 고민하는 거 아니겠나 ?라고

대답을 합니다 .

 

쓰레기도 사실은 나정이를 여자로서 좋아해 왔지만 , 죽은 친구의 여동생이고 , 또 아버지의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고 , 그리고 나정이의 마음을 알 수도 없었기 때문에 동생으로서만 대해 왔다고 

쓰레기는 해태에게 말을 한 겁니다 .

 

그런 쓰레기에게 나정이가 영화 동아리 모임의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말을 하는데요 .

쓰레기는 교수님이 갑자기 마련한 콘퍼런스 때문에 곤란하지만 , 중간에 빠져서 나정이에게 가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    

 

그런데 오버헤드프로젝터 고장 때문에 콘퍼런스는 시작도 못하고 시간만 자꾸 가는데요 .

이러지도 못하고 , 저러지도 못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던 쓰레기는 오버헤드프로젝터 문제를 해결한 교수님이

콘퍼런스를 시작하려는 찰나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 나정에게로 가지만 동아리 모임장에서 혼자 앉아

쓰레기가 오기만 기다리며 맥주만 마시던 나정이는 이미 그곳을 뜬 후였습니다 .

 

나정이를 만나지 못한 쓰레기는 신촌 하숙 근처에 차를 세우고 , 차 안에 앉아 있다가

공원으로 운동을 하러 가던 칠봉이를 만나게 되고 , 칠봉이와 함께 공원으로 운동을 하러 가는데요 .

 

공원에서 칠봉이가 쓰레기에게 말합니다 .

 

저 나정이한테 고백했습니다 . 선배님 . 나정이가 선배 좋아하는 거 아는데 그래도 고백했어요 . 짝사랑만 하는 거

한심해서 . 차일 때 차이더라두 좋아한다구 말했습니다 . 근데 솔직히 선배 마음이 제일 궁금해요 . 정말 나정이

혼자 좋아하는 건지 , 선밴 아무 감정 없는 건지 , 그게 제일 궁금해요 . 제가 보기엔 아닌 거 같아서요 . 선배님 .

나정이 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거 아니죠 ? 제 생각이 맞죠 ?

 

칠봉의 물음에 쓰레기는

 

맞으면 ? 맞으면 어떡할래 ? 있잖아 ? 나는 , 내가 나정이 만나면 안 되는 줄 알았다 .우리 부모님들도 계시고 ,

죽은 내 친구 , 훈이도 있고 , 그리고 나도 지금 잠깐 헷갈려서 그런 거 아닌가 싶기두 하구 . 그래서 나정이

힘든 거 아는데 , 그래서 나두 힘든데두 그냥 무시했다 . 시간이 지나면 그냥 달라질 줄 알았거든 . 근데

걔 혼자 발 둥둥거리고 있는 거 보자니까 , 내 가슴이 너무 아픈거다 . 나정이 가슴 아픈 게 나한테도 가슴 아픈

일이면 , 거 좋아하는 거 맞지 ? 맞다 . 나정이 혼자 짝사랑하는 거 아니다 . 나두 나정이 좋아한다 . 니 때문에

인자 쫌 정신이 번쩍 드네 . 나정이 마음 받을거고 , 내 마음도 얘기할려구 , 병신 같이 고민만 하다가 

좋아하는 여자 다른 놈한테 빼앗기면 어짜노 ?라고 말하고 칠봉이에게 공을 던진 후에

 

둘이서 이렇게 캐치볼 하는 것도 오늘 마지막이겠다 . 둘 다 뭐 돌아이도 아니고 , 웃으면서 공 던질 사이 아니다

아이가 ? 맞제 ?라고 합니다 .

 

칠봉이는 그 말을 듣고도 

 

어쨌든 게임 아직 안 끝난 거네요 ? 그럼 포기 안 합니다 . 병신 같이 뺏길 수도 있어요 .라고 하는데

 

그때 나정이 아버지가 공원에 나타나 둘의 대화는 중지가 됩니다 .

 

해태 그리고 칠봉이와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눌러오던 자기 마음을 확인한 쓰레기는

응답하라 1994 12회에서는 작은 형 , 재영에게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나정이임을 말하면서

자기의 마음을 풀어 줍니다 . 

 

자신이 만든 틀에서 풀려난 그의 마음은 나정에게 고백을 하기로 하는데요 .

 

드디어 D-Day .

쓰레기는 나정이에게 말할 게 있다면서 다음 날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는데 ,

쓰레기가 자기에게 멀리 떨어지라는 말을 할 거라고 지레짐작한 나정이는 쓰레기와 만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

 

그래서 윤진이가 발을 다쳐서 발등이 부어 화장실도 혼자 못가기 때문에

저녁 약속을 지킬 수가 없다고 쓰레기에게 전화를 하는데 , 쓰레기는 늦어도 좋으니

윤진이 잠들면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오라고 합니다 .

 

실습이 끝났는데도 , 나정이를 기다리느라 병원 안을 맴돌던 쓰레기는

맹장 수술을 하고 입원을 한 빙그레로부터 칠봉이가 발을 다쳐서 발이 부었다는 말을 듣습니다 .

그 말만 듣고 , 칠봉이도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말은 미처 듣지 못한

쓰레기는 얼굴이 어두워지는데요 . 

 

쓰레기는 나정이가 칠봉이를 윤진이로 치환해서 자기에게 거짓말을 한 거라고 오해를 한 겁니다 .

 

한편 , 윤진이는 나정에게 쓰레기 오빠에게 가라고 , 가서 나정이 할 말만 하고 , 쓰레기 오빠 말은

듣지 말고 오라고 코치를 하는데요 . 나정이는 윤진이의 코치 대로 병원 앞에 가서 쓰레기에게 병원 앞에

왔다고 삐삐를 칩니다 .

 

그 삐삐가 쓰레기에게 전달이 되는 순간 , 쓰레기는 병원에 입원한 칠봉이를 봅니다 .

하루 온종일 검사만 했다는 칠봉이의 말에 오해가 풀린 쓰레기는 나정이의 음성 메시지를 듣자마자

댓바람으로 달려 나가서 나정에게 키스를 합니다 .

 

 

둘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면 둘은 키스를 하면서 거의 내내 눈을 감고 있는데요 .

나정이는 쓰레기의 키스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모습도 보여 줍니다 .

그런 둘의 모습은

 

 

응답하라 1994 10회에서 칠봉이가 나정이에게 키스를 할 때 , 칠봉이만 눈을 감았고 나정이는 눈을 계속 뜨고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

 

역시나 제가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에서 언급한 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키스를 할 때는 눈을 감는 게

일반적인 거고 , 그렇다면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인 건 쓰레기와 나정이라는 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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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쓰레기와 나정이의 키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칠봉이는 나정이에게 남자로서는 의미가 없는 존재이고 , 쓰레기는 나정이 온몸으로 남자로서 받아들이는

존재이니 누가 나정이 남편일까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는 거죠 ...

 

그런데 사실은 키스고 뭐고 나불댈 필요도 없는데요 .

 

그 이유는 응답하라 1994는 나정이의 남편이 쓰레기라는 걸 이미 말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 

 

 

쓰레기의 성이 김 씨라는 건 쓰레기의 소포를 나정이가 대신 받을 때 이미 밝혀진 바가 있고 ,

또 나정이의 남편 이름이 김재준이라는 것도 드라마에 나왔었습니다 .

 

응답하라 1994 11회에서 쓰레기는 자기가 신촌 하숙을 나가는 이유는 나정이 때문은 아니라고

나정에게 말을 하면서

 

너 , 재영이 형 알지 ? 그 형은 나 보다 더 쓰레기다 . 혼자 살면 큰일난다고 하는데 ,

재영이 형은 바로 쓰레기의 작은형입니다 . 즉 , 쓰레기의 작은형 이름은 김재영입니다 .

 

그리고 응답하라 1994 12회에서 나정이 아빠가 쓰레기 아빠를 만나자마자 한 말은

 

재석이가 벌써 다 커서 장가를 다 가고였습니다 .

즉 , 쓰레기의 큰형 이름은 김재석이란 거죠 .

 

그렇다면 쓰레기의 이름은 당연히 김재X이겠죠 ?

 

이정도라면 뭐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

 

간혹 돌림자를 안 지키는 경우들도 있지만 , 이 돌림자는 항렬을 나타내기 때문에 대개 경우 지킵니다 .

 

그러므로 그 이름이 김X준일 칠봉이의 이름이 김재준일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

그렇다면 나정이의 남편이 쓰레기라는 건 이미 밝혀진 사실인 셈인 거죠 .

 

그렇다면 칠봉이의 역활은 무엇일까요 ?

 

칠봉이는 따분할 수도 있는 쓰레기와 나정이의 연애사에 혹시라도 어떤 반전이라도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하고

계속적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존재일뿐인 겁니다 .

 

그동안 드라마를 보아 온 분들 모두 느끼셨겠지만 ,

응답하라 1994 10회만 보아도 , 마지막 장면에서 칠봉이가 쓰레기가 나간 방에 정식으로 하숙생으로

들어옴으로써 앞으로 뭔가 반전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

드라마는 13회까지도 쓰레기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만 집중합니다 .

 

응답하라 1994 13회는 달콤한 키스와 목걸이라는 사랑의 증표로 쓰레기의 사랑을 확인한

나정이가 쓰레기의 전화를 받을 때 , 나정의 뒤의 TV에서는 칠봉이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나옴으로써 또 나정과 칠봉이 사이에 뭔가 있지 않을까 싶게 만들지만 ,

앞으로도 역시나 별다른 거는 없을 거란 거는 안 보아도 뻔한 겁니다 . 쿄쿄쿄 . 

 

그런데요 .

 

2013년 현재 , 쓰레기와 칠봉이는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

만약 칠봉이가 지금처럼 나정이 옆에서 기회만 엿보는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쓰레기와 칠봉이는 잘 지내는 사이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

쓰레기가 칠봉이에게 더 이상 공 던질 사이는 아니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

또 나정이의 거짓말 때문에 칠봉이와 나정이를 오해하면서 표정이 굳는 쓰레기의 모습에서

그럴 것이라는 건 확실하게 확인이 된 사항이고요 .  

 

또 계속 그런 모습들만을 보이게 한다는 건 칠봉이를 너무 초라하게 만들고 ,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거고요 .

대부분의 남자들이 동의를 하겠지만 , 쓰레기와 나정이 정도의 사이라면 대개 남자들은 그 틈에 껴서

어떻게 해 볼 생각 안 합니다 . 그럼에도 자꾸 그 틈에 껴서 어떻게 해 보려는 칠봉이는 정신적으로

미숙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건데요 . 그 미숙한 정신으로 칠봉이는 자기 자신에게 자해 행위나 다름이 없는

나정이에 대한 사랑으로 결국 스스로를 어둠의 터널 속으로 밀어 넣고 ,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겁니다 .

 

그러므로 드라마는 칠봉이가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칠봉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고 , 칠봉이도 좀 멋있는 존재로 만드는

걸까요 ? 또 2013년에 어색한 사이가 아닌 쓰레기와 칠봉이의 사이가 설명이 되는 걸까요 ?

 

연인들이 깨지는 이유들은 다양하겠지만 , 그중에서 서로 오해를 하는 경우도 빼놓을 수 없는 경우입니다 . 

쓰레기와 나정의 사이는 굳건하지만 , 그럼에도 응답하라 1994 13회를 보면 쓰레기가 칠봉과 나정이의

사이를 오해합니다 . 바로 이 부분을 활용하면 칠봉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

 

쓰레기와 나정이의 사랑이 오해로 인하여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때 , 칠봉이가 그 오해를 풀어 주는

역활을 해서 , 쓰레기와 나정이의 사랑이 더욱 굳건해지게 하는데 한몫을 하는 겁니다 .

그렇게 된다면 칠봉이는 쓰레기와 나정이의 사랑을 위기에서 구한 은인이 되는 거니

현재 쓰레기 그리고 나정이와 잘 지내는 칠봉이가 설명이 되겠죠 .

 

칠봉이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

그거보다도 더 중요한 건 끝내야 할 때를 아는 겁니다 . 그걸 모르면 집착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미련퉁이가 되는 거죠 . 남자란 맺고 끊는 게 확실해야만 하는 건데

끝내야 할 때 끝낼 줄을 모른다면 맺고 끊는 게 확실할 수가 없겠죠 ......

 

응답하라 1994에는 주옥같았던 우리 가요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

드라마가 1996년까지도 진행이 된다면 아마도 이 노래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 곡이 있는데

그건 바로 클론의 꿍따리샤바라입니다 .

클론은 1996년에 꿍따리샤바라와 함께 등장을 한 후에 90년대 후반 내내 여름만 되면

신나는 노래들을 들고나왔었죠 ^ ^*

 

클론의 꿍따리샤바라를 들으시려면 http://youtu.be/r9I0f2aNNX0 ←누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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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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