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리뷰

[금나와라 뚝딱] (17회) (18회) 몽희 (유나 - 한지혜 일인이역)의 반창고

by 글벌레 2013. 6. 3.
반응형

 

 

 

 

 

 글벌레의 금나와라 뚝딱 새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

 아래 추천 박스 內 글입니다 .

추천 박스 內 글 제목을 누르시면 윗글이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뜹니다 .

 

아래 제 이전 리뷰 , 금나와라 뚝딱 16회 리뷰를 붙이는데요 .

 

추천 박스 內 글 제목을 누르시면 윗글이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뜹니다 .
 

윗글은 6월 1일 토요일 오전 8 시 3분에 발행을 했었는데요 .

윗글에서 밝힌 거처럼 케이블 방송의 다시 보기 VOD(무료+유료)와

콘팅 다운로드로 재밌게 보기만 하던

 

금나와라 뚝딱을 6월 1일에 리뷰를 하게 된 이유는

6월 1일 방영될 금나와라 뚝딱 17회에서는

정몽희와 박현수의 아내 유나가 쌍둥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거라는 촉이 섰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오후에 다시 제 블로그를 살펴보니

윗글의 추천수도 형편이 없고 글도 영 읽히지가 않은 겁니다 .

 

사실 제 글들 같은 경우에는 주로 검색 유입으로 읽히기 때문에

검색 유입이 있어야 하는데

유입 경로를 보니 금나와라 뚝딱이란 검색어로는 유입이 영 없는 거였습니다 .

 

주로 검색 유입으로 읽히는 제 글 같은 경우에 ,

드라마 리뷰의 경우에는 검색 매칭이 잘 되어서 유입자가 쏟아져 들어오면 

유입이 되기 시작한 이후

반나절 정도는 다섯 번 읽히는데 추천 한 번 꼴 .

하루 정도는 열 번 읽히는데 추천 한 번 꼴로 추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색 매칭이 잘된 제 드라마 리뷰들 같은 경우에는

다음뷰 베스트로 지정된 

다른 블로거들의 동일 드라마 리뷰들보다도 월등한 추천수를 받는 경우가 많았죠 .

(저 같은 경우 지난 2 년간은 다음뷰로부터의 유입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음뷰로부터의 유입은 없었으니까요 . 그러다 보니 다음뷰에서의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훨 많은 경우들이 자주 일어났고요 .)

 

그런데 사실 검색 매칭이라는 건 글을 발행하기 전에는

이게 매칭이 잘될지 안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

(그걸 안다면 제 글들 모두가 추천수가 높을 것인데 그렇지는 못하니까요 .)

 

그렇지만 제 이전 금나와라 뚝딱 리뷰 같은 경우에는 매칭이 안 되어도 너무 안 되었다 싶어서

그 이유를 살피면서 글 제목을 바꾸어서 세 번이나 발행을 한 다음에서야

이유를 알았는데요 .

 

그 이유는 사람들이 금 나와라 뚝딱처럼 띄어쓰기를 정확히 해서 검색을 않는데

저는 금 나와라 뚝딱이라고 발행을 했던 거였습니다 .

그러므로  금 나와라 뚝딱보다는 금나와라뚝딱이 제목에 붙이기 나은 거였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금나와라 뚝딱으로 제목을 주면

금나와라 뚝딱/금 나와라 뚝딱/금나와라뚝딱

위 세 개 중에 어느 검색어로 검색을 해도 검색 결과에 다 걸리는 거였습니다 . ㅠ ㅜ

 

결국 저는 윗글의 드라마 제목 부분만 바꾸어서 세 번을 발행했었고 ,

세 번째 발행에서야 리뷰 제목의 [  ]안의 드라마 제목을

금나와라 뚝딱으로 변경하고 발행을 했었는데요 ......

 

그때가 토요일 오후 여섯 시가 다 되었었으니

이미 실기 상태였죠 .....

더하여

네이버 검색 같은 경우에는 일단 수집된 글의 경우에 변경 사항이 잘 적용도 안 되고 말이죠 ㅠ ㅜ

 

진짜 촉을 세우다가 세우다가

드라마 몇 회에 어떤 내용이 나오리라고까지 예측을 했던 글인데

별로 읽히지 못했음에 너무나 아쉬워서 사설이 길었고요 ^ ^*

 

이제 금나와라 뚝딱 17회와 18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

 

금나와라 뚝딱 17회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박현준의 변화인데요 .

형제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온

현준은 그가 현태에게 일을 가르치기로 한 걸 핑계로

자기 엄마가 판교 어머니를 플로리다로 보내려고 한 사실을 알고 , 

술에 취해 집으로 들어와 엄마에게

 

 

 

" 될 수 있으면 못되게 ,

가능한 한 야비하게 .

그것도 남도 아닌 피를 나눈

형제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하면서 아주 아주 못된 놈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 라고

하는데요 .

 

 

 

 

형과 동생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캠핑을 가서 뭐처럼 격 없이 지내고 온

현준은 자신과 현수 그리고 현태가 형제처럼 지내지 못하는 것은

그의 어머니 욕심 때문이라는 걸 새삼 절실하게 깨달은 것인데요 .

 

현준의 이런 변화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거라면

드라마의 엔딩이 성은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 모두에게는

나름대로의 해피 엔딩일 겁니다 .

 

성은의 경우에는 그 잘못보다는 그걸 숨기고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현준의 용서를 받기가 힘이 드니까요 .

 

 

현수는 학원의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 준비를 하느라 눈코 뜰 새 없고 힘든 몽희를 열심히 도와주는데요 .

 

사실 현수는 이런 걸 할 줄 모르던 남자였습니다 .

그러던 그가 몽희와 지내면서 몽희에게 영향을 받아서 가정적인 남자로 변하기 시작한 건데요 .

 

이러한 그의 변화는 유나가 돌아왔을 때

유나의 사랑을 얻는데 도움이 될 거로 보입니다 .

 

현수가 지금은 몽희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지만 ,

그는 몽희에게 아내가 생각난다는 말 ,

아내와는 왜 몽희와 지낸 거처럼 지내지 못했는지 모르겠다는 말 ,

자기가 아내에게 부족한 사람이었다는 말을 자주 하고

 

아내 유나가 약을 과용해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는

돈이라도 좀 보내야겠다는 말도 합니다 .

 

즉 , 현수는 유나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

그건 곧 현수는 유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건데요 .

유나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는 몽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일 확률이 큰 거죠 .

 

유나의 경우에도

현수가 그의 아버지 박순상 때문에 그녀와 사는 거처럼 말을 하고 ,

그녀가 외간 남자와 있다가 교통사고가 났다는데도 질투커녕 무관심한 거처럼

말하는 현수 때문에 떠난 거였지 , 현수를 사랑 안 한 건 아니었으니까 말이죠 .

 

또 그녀가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할머니에게 한 번 들려 달라는 현수의 부탁을 거절했다가도

마음이 쓰여서 병원에 갔다가

마침 유나의 대역을 하려고 병원에 온 몽희가 하이힐 때문에 넘어지려는 걸

현수가 부축하는 걸 보고

현수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오해를 한 거 때문이었으니까요 .

 

떠난 그녀는 남자는 커녕 철저하게 혼자서 외롭게 지내고 있으니까 말이죠 .

 

그리고 그녀들은 일란성 쌍생아이기에

착한 몽희에게 독한 구석이 있는 거처럼

못된 유나에게도 착한 구석이 있을 겁니다 .

 

몽희가 유나의 부모에게 입양이 되었었다면 몽희는 유나처럼

유나가 몽희의 부모에게 입양이 되었었다면 유나는 몽희처럼

되었을 개연성이 크다는 건데요 .

 

그런 면을 고려해 본다면

현수의 태도 여하에 따라서

현수와 유나의 사이도

현수와 몽이의 사이처럼 될 수가 있다는 거죠 .

 

 

금나와라 뚝딱 17 회에서

몽희 엄마 윤심덕(최명길 분)이 몽희에게 유나 대역을 그만두라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몽희에게 몽희의 입양 사실을 숨기고 싶었기 때문이었을 건데요 .

 

학원의 보석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을 한 기쁨 때문에

뼈가 부러져라 껴안고 있는 현수와 몽희를 목격한 심덕은 또 다시 몽희에게

유나 대역을 그만두라고 합니다 .

 

이제 심덕은 입양 사실이 밝혀지는 게 두렵다는 거에 더하여

혹시라도 몽희와 현수가 좋아하는 사이가 될까 두려워서 반대를 하게 된 건데요 .

 

우리의 윤리 , 정서 이런 걸 떠나서

자매가 한 남자를 두고 거시기하게 되면 거시기하다는 것도 떠나서

 

만약이라도 현수와 몽희가 좋아하게 된다면

몽희는 자매의 남자를 빼앗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유나는 자매에게 남자를 빼앗겼다는 상처 때문에

몽희와 유나 모두가

가슴에 커다란 반창고 하나씩은 붙이고

(어이 ? 거기 ! 이상야릇한 생각하지마 !!!)

살아야 한다는 그 사실도 심덕은 두려워진 걸 겁니다 .

 

 

 

그러나

자신과

현수의 아내

유나가

자매란 사실을

모르는

몽희는

가족도 해줄 수

없는

일까지도

 

 

 

그녀에게 해준

현수의 처지를 모른 척 할 수는 없다고 엄마 심덕에게 말하는데요 .

 

앞으로 드라마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

 

일단 심덕은 거시기할지도 모르는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

몽희가 유나와 쌍둥이라는 사실을 현수에게 말할 거로 보이는데요 .

이는 몽희에게는 입양 사실을 끝까지 밝히고 싶지 않은 심덕의 바램 때문일 겁니다 .

 

돌아온 유나는 몽희가 자신의 대역을 했다는 사실에 마음은 상하겠지만 ,

입양 사실을 아는 그녀는 몽희가 자신의 쌍둥이 자매임을 금새 눈치채고

그 때문에 기뻐할 겁니다 .

 

몽희는 비록 가난한 집에 입양이 되었지만 사랑만은 듬뿍 받고 자란 반면

유나는 부잣집에 입양은 되었지만 사랑이라곤 받지를 못해서

마음을 둘 곳도 뿌리를 내릴 곳도 없었거든요 .

 

그런 그녀이기에 그녀에게 동생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서

현수가 변했다는 사실에 기뻐서

그녀는

몽희가 만든 유나 , 자신의 모습을 박순상네 가족에게 보이려고 연습까지도 할 건데요 .

 

유나는 받지 못했던 사랑을 남편 현수는 물론

몽희네 가족으로부터도 받을 거로 보입니다 .

몽희와 유나는 일란성 쌍둥이기에

몽희가 정병후(길용우 분)와 심덕의 딸이라면 유나가 그들의 딸이 아니라고 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

 

몽희는 유나가 자매이기에 현수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에 일면 가슴은 아프겠지만 ,

박순상의 회사 , 삼 형제가 의좋게 운영할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 .

마음씨 좋은 형부 또는 제부가 지켜보아 줄 회사의수석 디자이너 자리에

성은을 내몰고 앉는다는 것에 기뻐할 겁니다 .

 

그렇게 변할 그녀의 인생 또한

누구로부터 구질구질하다는 말을 들을 인생은 아닐 것이니까요 .

 

 현수는 유나와 몽희 중 누구와 함께 남은 생을 살아야 맞다고 보십니까 ?

 아래 링크에 유나 ? 몽희 ?

 누구랑 사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지 투표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

 아래 링크를 누르면 투표를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새 탭 또는 새 창으로 열립니다 .

 투표는 다음(DAUM)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 

 

 http://k.daum.net/qna/poll/view.html?qid=5AKv6

 

이 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아래 손꾸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꾹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
추천에는 다음 로그인은 필요 없습니다 .
그러나 이왕에 추천해 주실려면 다음에 로그인 후에 추천을 해주시면 더 좋은데요 .....
다음에 로그인 추천은 다음에 로그인 하고 이 글에서 추천을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요 .
아래 손꾸락 모양 버튼 오른쪽으로 구독이라고 보이실 터인데 그 구독을 눌러서 다음에 로그인 후에
글벌레를 구독하시면 이 글의 제목이 My View란 탭에서 보일 겁니다 .
그 글 제목을 클릭해 뜨는 창에서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추천은 제 글이 재밌었다고 보내 주시는 메시지이고
그런 메시지는 글벌레가 글을 계속 발행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되어 줄 겁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