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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61503
우선 밝히고 싶은 것은 이 영화에는 천사도 악마도 나오지 않습니다. ㅠ ㅜ .......^ ^*
다만, 천사들과 악마들의 동상들은 나옵니다.
제가 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댄 브라운은 인간 내면에 간직된 고귀함과 악마적인 면을 소설에서
묘사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혹 원작이 그러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은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
동일 인물인 한 젊은이의 얼굴로 예수님과 유다의 얼굴을 그렸더라라는 뒷이야기보다도 못한
이야기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속에는
그저 별 생각없는 사이코패스 같은 인간이 하나 있을뿐입니다.
거기다가 연출의 미숙과 어리숙한 편집
그리고
일부러 연출된 것인지 왜인지는 몰라도
어색하기 짝이 없는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때문에
영화는 반전이 있기도 전에
여기 반전 있을 것이오 하고 알려 줍니다 ㅠ 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고 실망스럽기 짝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 안 보길 잘했다는 느낌만 팍팍 옵니다.
비디오/DVD 빌려 보실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영화의 평점입니다. ①소재에 대한 평점 : 2점 ②스토리 라인 : 4점 ③Killing Time : 7점 +α : 0점 ∴ 평점 = 4.3 글벌레가 영화에 평점을 주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10점 만점. 단 α는 3점까지만 .) ①소재에 대한 평점 ②스토리 라인 ③Killing Time(영화란 시간을 재밌게 보내는 것만으로도 평가 가능하단 점에서) + α : 위 평점 항목외로 주는 부가적 점수. ① + ② + ③ / 3 = 평점 (그러므로 총 평점도 1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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