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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cipe10

변비 직방 해결 - 오이 볶음밥 발행 전에 첨언을 좀 하면 이 글은 오늘 아침에 예약 발행하려다 미루어서 지금 발행하는 글입니다. 왜냐면 이 글을 읽고 점심 식사 시간을 걸르시는 분들이 생길까 봐, 그래서 글벌레가 돌을 맞을까 봐, 아니 여러분이 돌을 던진다고 저한테까지 올리야 없지만, 혹 화가 나서 모니터를 내동갱이치는 분들이 생길까 발행을 미루었다 오후 늦은 시각에 발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음식 이야기지만 밥맛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지라와 위가 약하신 분들을 읽지 마시고 패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이 글은 상당히 원초적인 글입니다. 이 글은 쾌변을 보기 위한 글입니다. 쾌변이란 우리 생활 전반의 산뜻함을 유지할 상당히 중요한 요소지요. 우리 조상들은 廁上樂(측상락)이라 하여 쾌변을 보는 즐거움을 이르기도 하였습니다 ^.. 2010. 4. 23.
딱 이천원에 즐기는 맛깔스런 조개탕 어떻게 간단하게 찌개를 끓여 먹어 볼까 하고 궁리를 하다가 조개 찌개를 끓이기로 했다. 우선 시장에 나가서 조개 삼천 원어치를 샀다. 조개 이름은 모른다. 그런데 살아있는 걸 샀으므로 살아 있는 막조개라 부른다. 그리고 간단히 해 먹기 위하여 조미가 되어있는 된장을 구매했다. 이런 된장을 이용하면 마늘 , 파, 고추 등 잡다한 양념에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 찌개 맛을 내기 위한 이런저런 것들 - 조개, 사골 등의 엑기스가 첨가되어 있다. 이런 된장은 여러 회사 제품이 나오는데 나는 아래 사진의 제품을 구매했다. 사진을 잘보면, 자세히 보면 빨간 박스 친 부분의 글자가 보일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 곳에 써있기를 사골엑기스, 쇠고기 엑기스라고 써 있다 (사진이 흐려서 아래 사진 참조). 그런데 이.. 2010. 4. 16.
최강(最强) 짜장 라면 먼저 언급해 둘 것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짜파게티를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이 당근 광고 포스팅은 아니다. 라면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끓이는 방법이 같기 때문에 제조사를 안 밝힐 수 있었지만, 관련 글 보기 : : 2010/03/24 - [My Recipe] - 진정한 라면의 고수 (위 포스팅에서는 삼양 맛있는라면을 사용했었다.) 짜장 라면의 경우는 삼양과 농심이 끓이는 방법이 차이가 나서 안 밝힐 수가 없다. ㅠ ㅜ 참고로 나의 라면과 짜장 라면 선호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라면 - 삼양 라면(세부 제품명까지는 기억이 안남) > 안성탕면 > 신라면 > 맛있는라면 짜장 라면 - 짜파게티 > 짜짜로니 > 짜파게티 그럼 이제 최강(最强) 짜파게티를 만들어 먹어 보자. 1. 계란프라이를 한다.. 2010. 4. 5.
진정한 라면의 고수 글벌레 국수를 참 좋아한다. 한때는 맛있는 냉면집이나 막국수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면 거의 다 순방을 하던 때도 있었다. 물론 칼국수나 스파게티 등등 다른 국숫집들도 즐겨 찾았다. 그 당시에 지금처럼 블로그란 게 활성화되어 있었다면 글벌레 컴퓨터 블로거가 아니고 국숫집 블로거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국수 좋아하는 인간이 라면이라고 마다할리가 없다. 그동안 블로거들이 라면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늘어놓는 것을 읽곤 했다. 그러나 그들 중에 진정한 라면의 고수는 없었다고 느껴진다. 이제 이 글에서 글벌레가 진정한 라면의 고수의 면모를 보여 주려 한다. 먼저 양해를 구할 것은 올리는 사진 한두 장에서 손이 떨렸다. 그런데 그 이유는 라면 물이 워낙 펄펄 끓어서 카메라 렌즈가 손상될까 봐 의자 위에 올.. 2010. 3. 24.
소면 맛있게 삶기 언제인가 김치 비빔 국수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관련 글 : : 2009/07/06 - [My Recipe] - 김치 국물을 이용한 비빔 국수 사진에 보이는 국수 Recipe는 위 관련 글을 참조하시면 되리라 보는데요. 위 글에서 한 가지 언급을 안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면 맛있게 삶기입니다 ㅠ ㅜ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이 방법을 샘표 소면 포장 비닐 뒤의 설명서를 보고 알았는데요. 소면 같은 경우는 설명서를 안 보는 경우가 많죠. 그냥 끓는 물에 국수 넣고 휘휘 저으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설명서대로 하니까 정말 쫄깃하게 맛있는 소면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 그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일단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조금 지나면 끓기 시작해서 거품이 넘치려 할 때가.. 2010. 3. 12.
김치 국물을 이용한 비빔국수 위의 사진을 보면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기 좋지 않은 것은 투박한 남자의 손으로 하다 보니 그렇다고 이해를 해 주시고요 ^ ^* 이렇게 해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 먹는 국수는 국수의 양 및 그에 따른 첨가 양념들의 정량화가 힘들기 때문에 레시피 설명이 좀 두리뭉실해질 터인데 사실 대충 해 먹어도 맛있답니다 ^ ^* 저 같은 경우에는 이게 해 먹고 싶다고 언제든 해 먹기는 좀 그런 음식입니다. 일단은 김치 국물이 있어야 하는데 (저희는 종가집 김치 4kg단위로 구매를 하는데요.) 김치를 다 꺼내어 먹지 않은 입장에서 국물 먼저 따라 내기는 웬지 부담스러워서 김치를 다 먹고 국물만 남은 후에야 해 먹는 경우가 있으니 당긴다고 먹을 수는 없다는 슬픔이 좀 있답니다 .. 2009. 7. 6.
콩나물 무침 콩나물 무침 요리재료 : 슈퍼마켓에서 파는 콩나물 두봉지(400 ~ 500g) 그리고 보통때 집에서 쓰는 양념들 . 예상 재료비 : 3000원 ~ 4000원정도 1 . 콩나물을 살짝 행구어 냅니다 . 2 . 냄비에 물 700cc 정도를 붓고 소금 한수저를 넣고 잘 저어준 후 냄비에 콩나물을 넣습니다 . 3 . 뚜껑을 덮고 끓는 거품이 콩나물 꼭대기(뚜겅에 닿을 ) 정도로 오르면 1분 정도 더 끓은후 불을 끕니다 . 주의 : 가장 약한 불에서 해야 합니다 . 콩나물 익히기기가 끝날 때까지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됩니다 . 4 . 3 .의 과정이 끝나면 2분에서 3분 정도 후에 콩나물을 나무 젓가락 같은 것으로 스테인레스 (음식용) 대야같은 곳에 건져냅니다 . . 주의 : 뜨거우므로 데이지 않게 주의 . 콩나물.. 2009. 2. 20.
두부 김치 두부 김치 요리재료 ①돼지 고기 삼겹살 300g ②부침용 단단한 두부 ③김치 1/4포기 기타 집에서 쓰는 양념들 . 1 . 삼겹살 300g과 먹기에 적당하게 썰은 김치 1/4 포기를 후라이팬에 얹습니다 . 2 . 그 위에 참기름 한수저 , 설탕 한수저 반을 얹고 가스렌지 옆 쪽으로 큰 대접에 마실 수 있는 물을 한대접 준비합니다 . 3 . 중불에서 볶기 시작합니다 . ※볶을 때 타지 않도록 수시로 물을 공급해줍니다 . 4 . 김치의 순이 완전히 죽고 말랑 말랑해지는 정도까지 볶습니다 . 그래야 돼지의 맛과 김치 양념 , 설탕 참기름의 맛이 배추에 완전히 배어 맛있고 돼지고기는 아시다시피 폭 익혀야 하는 것입니다 . 5 . 이제 두부를 물을 (두부가 잠길 정도로) 부은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 끓기 시작하.. 2009. 2. 16.
소고기 계란말이 소고기 계란말이 요리재료 : 계란 3개 / 소고기(불고기용200g내외) 우선 소고기를 잘게 다진후(정육점에서 갈아오는 것도 좋습니다 .) , 냄비에 넣고 간장 한수저 , 참기름 1/3수저 , 설탕 1/4 수저 넣고 볶습니다 . (볶을 때 타기 쉬우므로 약한 불에서 하고 가스렌지 옆에 물 한대접 대기해놓았다가 타려할 때마다 물을 조금씩 넣어줍니다 .) 소고기를 다 볶았으면 이제 대접에 계란 세개를 깨놓습니다 . 소금 1/2 티스푼 넣고 계란을 잘 풀어줍니다 .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 후 계란을 후라이팬위에 지단 붙일 때처럼 펼칩니다 .(약한 불에서) 계란이 절반정도 익었다고 생각될 때 , 소고기를 계란 붙인 한쪽끝의 1/3 쯤 되는 지점에 김밥 속을 놓듯이 길게 펼치면서 고루 놓아줍니다 . 계란이.. 2009. 2. 13.
두부조림 두부조림 요리재료 : ①슈퍼에서 파는 CJ 또는 풀무원 부침용 두부 두모 (다른 두부로도 대체 가능하지만 두부 크기와 양념의 비례에 따른 레시피 변동을 고려하세요 ^ ^ .) ②간장 , 설탕 , 깨소금 , 고추가루 , 파 , 마늘 다진 것 . 예상 조리가 : 5000원 미만 1 .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저는 한모당 6등분 또는 7등분합니다.) 식용유를 두른 후라이팬에서 양면이 고루 노릇 노릇하게 익도록 부칩니다 .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약한 불에서 부치는 것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타지 않게 부치는 요령입니다 .) 2 . 대접에 200cc종이컵(일반적으로 쓰는 종이컵)으로 물을 한잔 반 만큼 붓습니다 . 3 . 여기에 간장(일반 진간장ex.샘표간장등등)을 반잔에서 2/3만큼 종이컵에 채워 위2 .. 200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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