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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 (11회) 장혜성 (이보영 분) , 민준국 (정웅인 분)의 자작극을 주장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결말 , 박수하 (이종석 분)에게 해피 엔딩이려면 ?)

by 글벌레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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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벌레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새 리뷰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 글입니다 .

                                        http://v.daum.net/link/48936183

   

수하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혜성은 경찰서로 달려가지만 ,

수하는 혜성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 아니 혜성만 기억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여기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수하라고 부른다며 자기 이름이 수하냐고 혜성에게 물을 정도로

수하는 아주 심한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었습니다 .

 

경찰에게 수하를 일단 석방하기를 요구하는 혜성의 모습을 보면서 ,

수하는 기억을 잃기 전의 자기가 나쁜 사람은 아니었을까 하고 염려를 하다가도

수하가 좋은 사람이었다는 혜성의 말들에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을까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

 

 

 

경찰서 구치소에서 수하를 접견한

혜성은

 

수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신상덕 변호사에게 부탁을 해서

그녀가 수하의 국선이 됩니다 .

 

 

 

수하의 국선이 되었으나 , 모든 정황이 수하가 범인임을 지목하고 있다는데 갑갑해하고 있는

혜성에게 혜성과 수하를 돕겠다고 차관우 (윤상현 분)가 나타납니다 .

수하를 무죄로 만들어야만 , 그가 혜성과 수하를 결국 이 사달로 몰아넣은 지난 1년 간의 악몽이

실패가 아니라 교훈이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요 .

 

차관우의 돕겠다는 제안에 , 혜성은 자신은 유죄를 무죄로 만들 수 있는

실력자로서의 차관우가 필요하다면서 그의 제안을 허락합니다 . 

 

차관우의 제안으로 혜성은 수하의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하길 신청하고 ,

수하는 혜성이 시킨 대로 재판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 무죄를 주장합니다 .

 

혜성과 차관우는

 

사건이 일어난 낚시터는 일 년 내내 연중무휴인데

사건이 일어난 날만 쉬었는가 ?

 

왜 수하를 돌보던 할아버지는 수하를 자기 조카라고 동네 사람들에게 말하고 ,

일 년간 데리고 있었나 ?

 

두 가지를 합리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사안들로 제시를 하지만 ,

서도연 (이다희 분) 검사는

두 사람이 고령인 점을 감안한다면

수하보다 범인일 확률이 적다고 반박을 합니다 .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차관우는 휴정을 신청하고 ,

수하를 신고한 사람을 조사하러 보낸 최 사무원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수하를 신고하고 포상을 받은 이를 또 다른 용의자로 내세울 수도 있기 때문이죠 .

 

그런데 최 사무원의 연락을 받고 , 차관우는 실망을 합니다 .

포상을 받은 이의 이름은 남자 같았는데 , 실상은 가평에서 과일 행상을 하는 아주머니였기 때문에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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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발행했던 윗글에서 민준국 (정웅인 분)이 수하를 살인자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왼손을 절단했을 거라고 예측을 했었는데요 .

 

궁지에 몰렸던 혜성과 차관우는

법정에서 민준국은 아직 살아 있고 , 현재의 정황은 모두 민준국이 꾸민 것이라는

가설을 내세웁니다 .

 

 

 

민준국이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너무 강해진다면 ,

 

수하에 대한 공소유지가 불가능해지는

거니까요 .

 

아마도 제가 추측했던 대로 ,

혜성과 차관우가 주장하는 거처럼

 

 

 

민준국은 살아 있을 건데요 .

어쩌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에서는 , 윗사진에서 파란 셔츠 입은 남자 보이죠 ?

 

그 남자가 혜성을 보고 있는 거처럼 , 어쩌면 그 위치쯤에서

의수를 낀 채 성형수술로 얼굴이 변한 민준국이 앉아서 혜성을 보면서

수하의 무죄 판결에 부르르 떠는 모습이 나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

 

그렇다면 수하는 언제쯤 기억을 되찾을까요 ?

 

수하는 현재

자기가 수족관에서 혜성에게 뽀뽀를 했던 걸 , 

민준국을 낚시터에서 만났던 걸 기억해 냈는데요 . 

 

그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수하는 곧 기억을 되찾을 걸로 보입니다 .

 

그리고 그 순간은 아마도 얼굴도 변한 민준국이 혜성을 해치려는 생각을 할 때 ,

민준국의 그 생각을 수하가 읽는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

 

수하는 기억과 더불어서 마음을 읽는 능력도 되찾겠지만 ,

사실 마음을 읽는 수하의 능력은 축복이 아니고 저주였습니다 .

수하는 어렸을 때

홀로 남겨진 수하가 부담스러워서 수하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고모부의 생각 때문에 

상처를 입었었고 , 아마도 이후에도 그러한 일들은 많았을 겁니다 .

남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생겼을 그러한 고통들을 딛고 커 온

수하가 사실은 가엽기만 한데요 .

 

그런 면을 고려해 본다면 ,

수하는 극의 진행상 일단은 그 능력을 되찾겠지만 ,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에서는 기억은 잃지 말되 그 능력은 잃는 것이

수하에게 있어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걸 겁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는 액자식구성으로

  신상덕 변호사와 연예인 이름으로 게임을 하는 황달중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

 

  도연이가 혜성의 엄마 어춘심 사건으로 황달중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

  도연이 아빠 서대석은 도연에게 어춘심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하는데요 .

 

  황달중은 바람이 난 아내를 죽인 혐의로 기소가 되었는데 ,

  사건이 난 그날을 , 황달중은 너무 많이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한다고 합니다 .

 

 그럼에도 모든 정황 증거가 황달중이 범인임을 지목해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거로 보이는데요 .

 그 황달중 사건을 담당한 판사가 서대석이었습니다 .

 

 황달중에게 민준국을 잡을 위증을 부탁하던 도연이는

 황달중에게 사건이 일어난 직후 딸을 잃어버렸다고 들었는데 ,

 나가서 딸을 찾아야 하지 않느냐는 제안으로 황달중이 위증을 하게 만들었었는데요 .

 

 황달중이 죽였다는 게 아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황달중의 딸은 졸지에 천애 고아가 되었을 확률이 커보입니다 .

 

 서대석은 사건을 담당하다가 알게 된 그 사실에

 어쩌면 처음에는 아이가 가여워서 데려다 키우다가

 법적으로도 자기 친딸로 만든 건지도 모르는데요 .

 

 서대석은 도연이가 자기 친딸이 아니었다는 게 밝혀지는 걸 몹시 두려워 하는 거로 보입니다 .

 그래서 도연이가 황달중을 만나는 것조차도 싫은 거고요 .

 혹시라도 황달중이 도연이를 알아보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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