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外

연필깎이로 연필 깎을 때 연필 낭비를 막는 법

by 글벌레 2011. 9. 14.
반응형
 

저 같은 경우
연필을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
또는
연필을 사용하기 곤란한 경우가 아니라면

필기구로 항상 연필을 사용합니다 .

아마도 학생 때 공부할 때는 거의 항상 연필만 사용하던 습관이 배어서
그대로 유지가 되어온 듯 한데요 .

국민학생(초등학생) 시절에는 연필깎이를 이용했었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항상 칼로 연필을 깎았던 거 같습니다 .
(칼로 깎았던 이유는 제가 연필을 깎는 것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

그러다가 대학 시절부터 다시 연필깎이를 이용했던 거 같은데요 .  

어제도 연필을 깎다가 연필깎기에 대하여 아주 아주 오래전에 느꼈던 것이 생각이 나서
그걸 글로 써보기로 했습니다 .

모두가 아실 만한 것이라 여겨지지만 혹시라도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께는
이 글이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 ^ ^*

작성자: Blue is Bleu (http://www.flickr.com/photos/blueisbleu/with/5536888992/)


원래는 제가 사용 중인 연필들과 연필깎이를 찍어서 올리고 글을 쓰려고 했는데요 .

제가 사용하는 것들은 국내 제품들이다 보니 , 제가 뜻하지 않은 간접 광고 효과도 있을 수 있고 ,
또 특정 제품 흠집 내기로 비쳐질 수도 있어서 플리커에서 사진 한 장을 긁어 왔습니다 .

위의 사진을 보시면 연필깎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로 보이는데요 .


위의 사진은 위의 그림에서 표시한 ①의 간격을 최대한으로 잡아 뺀 경우인데요 .

연필깎이를 사용할 때 이렇게 사용을 하면 연필이 뾰족하게 다 깎인 후에도 한참을 더 깎입니다 .
그런 이유로 연필 낭비가 심하게 되는데요 .

연필깎이 설명서에 연필이 뾰족해지면 자동으로 헛돈다고 표기된 경우에도
저렇게 한껏 당겨 놓으면 연필의 낭비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

그 이유는 모두가 아시겠지만 ( 연필밥통 빼고 밑에서 들여다 보면 보이니까요 .) 

Pencil_Sharp.jpg
Pencil_Sharp.jpg by Noel A. Tann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연필깎이에 들어있는 칼은 위 사진처럼 톱니바퀴 같은 두개의 칼이 맞물린 형태인데
저기에 꽂힌 연필에 힘을 주면 연필은 다 깎였어도 계속 들어가면서 더 깎입니다 .

그러므로 연필을 연필깎이로 깎을 때에는
위에 그림에서 표시한 ①의 간격을 연필이 깎여야 할 정도만으로 조절하고 연필을 깎는 것이
연필 낭비를 막는 길입니다 .

예를 들어

옆 그림에서 빨간 것이 연필심이라고 한다면
뭉툭해진 정도를 보고
뾰족해지는데 필요한만큼만
( 옆 그림에서 빨간 화살표로 표시한 만큼만 )
①의 간격을 해주면 된다는 것이죠 .

연필심이 부러졌을 때도 
물론 깎여야 할 길이 정도로만 ①을 조절해 놓고 
깎아야 하고요.


이 글을 유익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래 손꾸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꾹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추천에는 다음 로그인은 필요 없습니다 .
그러나 이왕에 추천해 주실려면 다음에 로그인 후에 추천을 해주시면 더 좋은데요 .....
다음에 로그인 추천은 다음에 로그인 하고 이 글에서 추천을 한다고 되는게 아니고요 .
아래 손꾸락 모양 버튼 오른쪽으로 구독이라고 보이실 터인데 그 구독을 눌러서 다음에 로그인 후에
글벌레를 구독하시면 이 글의 제목이 My View란 탭에서 보일겁니다 .
그 글 제목을 클릭해 뜨는 창에서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추천은 제 글이 유익했었다고 보내 주시는 메시지이고
그런 메시지는 글벌레가 글을 계속 발행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되어 줄겁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