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네이버 고객 센터로 문의를 하기 위해서 쓰여진 글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모두 고객 센터에서 글 쓰기는 텍스트를 작성하면서 파일은 따로 첨부라서
문의에 애로가 존재합니다. 그런 이유로 저 같은 경우에는 종종 블로깅을 해 놓고 고객 센터로
포스트의 링크를 드리고 문의를 하게 되는데 이 글도 그런 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글을 쓴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이런저런 방법으로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핑계를 대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요즘 제 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은 짜증이 좀 나셨을 겁니다.
아니, 얘는 왜 이렇게 같은 글을 자꾸만 반복해서 발행해? 하고 말이죠.....
이 글에 제가 왜 같은 글들을 자꾸 반복해서 재발행해야 했는지 그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글버러지한테 있어서 네이버는, 네어버 검색은
블로그를 유지해 감에 있어서 동아줄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 이유는 왼편 그림의 빨간 형광색 친 부분만
보면 더 이상 설명도 필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네이버 검색 유입보다 다음 뷰 유입이
30,532회 더 많은 관계로
글벌레도 다음뷰에 목매는 블로거 아닌가 싶겠지만, 다음 뷰로부터의 유입은 순간적인 유입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의 김탁구 관련 글이나 신데렐라 언니 관련 글들 중에는 글 하나로
다음 뷰로부터 거의 십만 명씩 유입을 먹은 글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어떤 글인가는 십만 번도 넘었던 적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머리가 나뻐서리..).
그런데 글 하나에 이렇게 몰리는 유입이 24시간 이내로 끝이 납니다.
여기서 더이상 설명을 안 해도 무슨 뜻인지 아셨죠?
다음 뷰로부터의 유입은 실제적으로는 제 블로그의 지속적인 유지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요즘의 저는 다음 뷰 베스트 지정에 있어서는 블랙 리스트에 오르신 귀하신 몸이고요.
다음 뷰 측이야 그런 리스트는 애당초 없다고 하시겠지만.....
뭐 그거야 블랙 리스트가 있다는 제 생각이 틀린 것이든 아니든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네이버가 네이버 광고를 타 포털/설치형 블로거들에게 오픈하는 날까지는
그냥 다음에 대한 선의(善意)로 다음 뷰 애드박스를 달고 있을 것이니까요.....제가 귀하신 몸이든, 아니든....
선의로 기다리다 보면, 네이버는 광고 독립한 것으로 아는데 이왕에 만든 광고 부서 인력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삼천포는 이만 각설하고....
관련 글 - 2011/03/10 - [카테고리外] - 네이버 지식iN에 놀라 자빠지다 )
반면 네이버 검색으로부터는 요사이에는 하루에 평균 2000회 정도의 유입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요.
(아래 그림 참조, 녹색 형광펜으로 표시한 것들이 네이버로부터의 유입입니다.)
(아래 그림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에 유입 경로 보기 첫 페이지를 캡쳐한 그림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검색어 표시 부분은 제외 하였습니다. 워낙 검색어 따라쟁이들이 많으니까요.)
예, 보시다시피 첫 페이지 30개의 유입 중 17개가 네이버 검색 유입입니다.
거기다가 네이버 지식iN으로부터 유입 6개까지 더하면
30개 중 23개가 네이버로부터의 유입입니다.
네이버 유입 외 유입들을 잠시 살펴보면 다음 지식으로부터 유입이 3개.
구글 검색으로부터의 유입이 3개.
다음 검색으로부터의 유입이 1개.
이렇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제가 제 블로그를 유지함에 있어 동아줄은 네이버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 제 블로그 글들이 네이버 검색에 등록되는데 상당한 애로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게 뭐냐면....
예전 같은 경우에는
위 그림에서 보이 듯 예전에는 분명히 다음 뷰에 등록된 날짜 = 글벌레의 블로그에서 글이 발행 된 날에
네이버 검색에도 등록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글 등록 후에 기본으로 하루는 지나야 네이버 검색에 등록이 됩니다.
물론 가끔은 발행하자마자 등록되는 글들도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하루씩 지체되는 현상이
아마도 최근 한 달 이상 지속되어 왔던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이틀 사이에 글을 3개 발행했는데 세 개 모두 네이버 검색 등록이 안 되어
세 개를 무더기로 재발행을 두 번이나 한 끝에 등록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현상은, 저는 그런 일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지만, 다른 블로거들이 언급하는 스팸 블로거나
저품질 문서 생산 블로거로 제가 등록된 거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제 글들이 아예 등록이
안 되거나, 등록이 된다 해도 네이버 검색 유입이 하락해야할 터인데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이렇게 네이버 검색 등록이 지연됨으로써
알게 모르게 제 블로그가 유입 수에서 손해를 입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 ㅜ
또 제가 제 글 구독자들을 귀찮게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ㅜ ㅠ
네이버에서 이렇게 제 블로그 글들이 네이버 검색 등록에 지체되는 현상을 수정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고 있습니다.
더하여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기회에 네이버에서 제 블로그의 검색 순위를 지금보다 조금만 더 높여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정도의 유입에도 크게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 블로그를 살펴보시면
뛰어나게 독창적이다 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컴퓨터와 관련해 국내외 블로거들의 글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들이 다수 있습니다 (독보적).
또 흔하게 많이 다루어진 컴퓨터 관련 소재라 해도 저만큼 읽는 이가 알기 쉽게 자세히 글을 쓴
블로거도 없을 겁니다.
거기 더하여 또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드라마 리뷰들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네이버 검색에서 제 블로그 검색 순위를 좀 높여 주시면
네이버는 양질의 검색 결과를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저는 블로그로의 유입 수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니
틀림 없는 WIN-WIN GAME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네이버에 드리는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제 아래에는 블로거들을 위하여
내 글이 네이버 검색에 등록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확인하는 손쉬운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 검색 창에서 자신이 발행한 글의 제목을 그대로 칩니다.
(또는 블로그 명칭을 치셔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처럼요 .
그러면 자신의 글이 정확하게 뜰 겁니다.
뜬 결과에서 블로그 내 검색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 같은 검색 창이 보이는 페이지가 뜰겁니다.
(참고로 언급하면 제가 3월 14일에 드라마 욕망의 불꽃 관련 글을 두 개 발행한 것이 아니고,
그림에서 위의 글 발행 후에도 전날 발행한 아래 글이 네이버 검색에 등록이 안 되어서
둘 다 재발행 > 재발행 후에야, 둘 다 네이버 검색에 등록이 되어서 등록 날짜가 같은 겁니다.
즐겨찾기를 하셨으면 이제 다음부터는 글을 발행 후에
즐겨 찾기에 등록한 위 페이지의 빨간 박스 친 검색 창에서
발행 글을 검색해 봐서 안 뜨면 네이버에 내 글이 등록이 안 된 경우입니다.
참 쉽죠? 잉?
저 같은 경우에는 위와 같은 블로그 내 검색 페이지를
크롬 북마크바에 등록을 해 놓아
네이버에 제가 발행한 글이 등록이 되었나 안되었나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왕에 검색 이야기를 했으니 ,
(제 블로그가 유입이 많은 블로그는 아니지만)
조만간 네이버/다음/구글 등등의 검색에서 상위에 뜨는 방법에 대하여
제가 블로깅해 오면서 느낀 바를 포스팅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혹 네이버에서 제 문의를 접수하고 오신 담당자님께서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다시 한 번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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