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 Australia , 2008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65724 

오스트레일리아

제가 개인적으로 니콜 키드먼의 굉장한 팬이기 때문에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보는 편입니다.
잠깐 생각해 보니 그녀가 나오는 영화로 지금 가장 멀리 바로 생각이 떠오는 것은 톰 크루즈와 함께 나온
"파 앤 어웨이"군요..... 물론 그녀는 그 이전부터도 영화에 나왔었죠? 세월이란 이렇게 사람의 기억을 흐리게 하나 봅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3234 

파 앤드 어웨이

위의 영화를 찍으면서 니콜 키드만은 톰 크루즈와 결혼을 하게 된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

 

https://movie.naver.com/movie/bi/pi/basic.naver?code=1164

니콜 키드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봅니다.

또 다시 니콜 키드만 이야기 부터 하면서 본론을 시작하겠네요 _ _

제가 황금 나침반을 못 보아서 니콜 키드만 나오는 영화로 마지막 본 것이 인베이젼이었는데,

이 영화에 나올 때보다는 니콜 키드만이 확실히 나이가 들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든 나이 테가 또 잘 어울리는 니콜 키드만입니다.
이 사람은 딴 것은 몰라도 외모로서는 정말 완벽한 사람 같습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영화를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

애슐리(니콜 키드만)이 영국에서 호주로 갈 때 종이 지도 위를 그림으로 그린 비행기가 날라갈 때만 해도

" 아, 아무리 니콜 키드만이 나온다지만 이거 영화 잘못 고른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애슐리는 호주로 건너가서 두루버(휴 잭맨)의 안내로 남편에게 가자마자 죽어 누워 있는
남편을 보게되는 황당한 상황을 맞이합니다.

플랫쳐란 남편 고용인에게 속아 남편의 목장을 팔고 영국으로 돌아가려던
애슐리는 눌라라는 소년으로 인하여 플랫쳐를 해고하고,
호주에 남아 남편이 남긴 소들을 팔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두루버와 더불어 눌라와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영화의 런닝 타임이 2시간 40분입니다.......

영화에 특별한 반전이 있거나,
화련한 CG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덧 2시간 40분이 금방 지나갑니다.

볼 만하다는 소리겠죠

쓸데없는 소리 좀 더하자면 휴 잭맨은 X-Men은 그만 찍고
다른 영화들에 전념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휴 잭맨은 X-Men 에서의 그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거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인데
오히려 X-Men이 그의 발전을 막고 있는듯 합니다.......

과거에도 그런 배우들이 있었죠.

숀 코네리 , 로저 무어 ......

로저 무어는 좀 접고 들어간다고 해도 손 코네리는 007이 없었다면
더 다양한 배역들로 더 화려하게 폈을지도 모르는 배우입니다........
(로저 무어는 젊었던 시절에 요즘 말로 그야말로 꽃미남이었죠........)

이제 그만 떠들고 영화 평점 나갑니다 .....

본 영화의 평점입니다. ①소재에 대한 평점 : 5점 ②스토리 라인 : 7점 ③Killing Time : 8점 +α : 3점 ∴ 평점 = 7.7 글벌레가 영화에 평점을 주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10점 만점. 단 α는 3점까지만.) ①소재에 대한 평점 ②스토리 라인 ③Killing Time(영화란 시간을 재밌게 보내는 것만으로도 평가 가능하단 점에서) + α : 위 평점 항목외로 주는 부가적 점수 .  ① + ② + ③ / 3 = 평점 (그러므로 총 평점도 10점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