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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36589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50098
미러를 보기 전까지 이 영화가 거울 속으로 리메이크 작품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거울 속으로는 상당히 영화 자체의 이야기 배경 구축에 신경을 써서
그 결론이 그럴 듯하다고 느껴지는 반면,
미러는 거울 속이라는 더 나은 원작을 놔두고도
도데체가 앞 뒤 톱니바퀴가 안 맞는
뜬금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더 나은 시나리오 작가를 쓸 일이지 하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거울속으로는 아무래도 그 배경 구축에 신경을 쓴 영화이다 보니
스토리가 재밌게 이어집니다.
이야기에 열중하느라 보는 맛이 나는 영화이고요.........
반면 미러는 딱 두 대목 정도만 거울속으로에서 따가서
앞뒤 톱니가 안맞고,
결론도 말도 안됩니다.........
저 자신도 만약 제가 거울 속으로를 보지 않았더라면
훨씬 재미 없게 보았을 영화가 미러입니다 .
그러나 눈으로 볼거리 제공에서는
헐리웃이 아무래도 앞섰군요........
거울속으로의 평점입니다. ①소재에 대한 평점 : 7점 ②스토리 라인 : 7점 ③Killing Time : 7점 +α : 0점 ∴ 평점 = 7.0 미러의 평점입니다. ①소재에 대한 평점 : 3점 ②스토리 라인 : 5점 ③Killing Time : 8점 +α : 0점 ∴ 평점 = 5.3 (물론 거울속으로를 미리 보고 본다면 제가 준 미러 평점보다는 조금 높은 점수를 느끼시는 것이 가능할 겁니다.) 글벌레가 영화에 평점을 주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10점 만점. 단 α는 3점까지만.) ①소재에 대한 평점 ②스토리 라인 ③Killing Time(영화란 시간을 재밌게 보내는 것만으로도 평가 가능하단 점에서) + α : 위 평점 항목외로 주는 부가적 점수. ① + ② + ③ / 3 = 평점 (그러므로 총 평점도 1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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