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물가를 떨어뜨려야 할 때이다 .

과거 우리나라 경제가 버블이라고 부를 만큼 호경기였던 적도 있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이 중산층이 아님에도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착각을 하고, 소비를 증대시켰었다.
이는 어떻게 보면 경제에 버블이 낀 것으로 그리 좋은 현상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버블이라도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상황인 듯 보인다.
시장의 상황이 너무 경색되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경제 정책을 하려면 물가가 떨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물가의 하락은 사람들 호주머니가 두둑하게 느껴지게 함으로 소비를 촉진시킬 수가 있다.
소비가 촉진되면 이는 결국 일자리 수요 창출로도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이다.

그런데 요즘의 상황을 보면 정부가 앞장서서 물가를 올리려 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왜 특정 물가들이 올라야 하는가에 대하여
재정부와 지식경제부가 대변인 노릇을 하는 것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전기 요금 등 공공요금을 인상하고,
이 물가 저 물가 올려놓으면 사람들은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에 
소비를 줄이게 되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실질 소득의 감소로 
어차피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결과로 내수는 더욱 위축되고
일자리의 수는 장기적으로 점점 줄어드게 되는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시장 부양책도 따로 필요해 보이지 않는다.

쓸떼없는 소리들은 그만들 하고...........

물가를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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