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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들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이 안 뜰 때 대처법

by 글벌레 201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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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윈도우 XP에서만 적용이 가능한 방법"을 설명한 겁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실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클릭을 했고 ,

 

작업 관리자에서 보면 위 그림처럼 분명히 인터넷 익스플로러 프로세스, iexplore.exe가
실행이 되고 있음에도, 실행이 안 된다고 여러 번 클릭했다면 여러 개가 실행되고 있음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은 안 뜨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작업 표시줄을 보면

 

역시 작업 표시줄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표시가 안 됩니다. ㅠ ㅜ

사실 저 같은 경우 이 오류는 오늘로 두 번째 당해 본 것인데요.

2년 전인가 처음 이 오류를 만났을 때는 디스크 검사를 수행하니 이 오류가 해결됐었습니다.
이렇게 해결된 경우는 디스크 파일 시스템에 조각난 클러스터가 존재하는 등
파일 시스템에서 오류가 난 경우일 겁니다.
디스크 검사로 이 오류가 해결된 경우는 디스크 조각 모음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 검사 방법은 혹 모르시는 경우라도 디스크 검사란 검색어로
다으밍 또는 구글링을 해 보면 그 방법이 쭈르르 뜰 것이므로 여기서는 그 설명을 생략합니다.

그런데 이 오류가 오늘 아침에 잠깐 인터넷 보고자 했는데 또 일어난 겁니다 .
아, 그런데 주말 시작 아침부터 컴퓨터를 디스크 검사하고 디스크 조각 모음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죠. 그러니까 당연히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죠. 
그렇다고 성격상 오류 보고 참기도 힘이 들고ㅠ ㅜ
정말 재수없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 오류를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바로


링크가 유효하지 않아 삭제 (2023년 1월 메모).

위 링크의 PageDefrag란 프로그램을 실행했더니 오류가 곧바로 해결이 되더군요.
오늘 저에게 일어난 오류 같은 경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일어났던 오류 정보가
페이징 파일에 담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시스템을 재부팅을 해도 해도 해당 사항이
지워지지가 않아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실행이 안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그렇게 추론하는 이유는
위 링크에서 제공한  PageDefrag의 스샷을 보시면

 

pagefile.sys의 조각화가 116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시스템에서는 그보다는 높이 나타날 것인데요.
제 시스템의 경우는, 제가 스샷은 잡지 못했지만, 저 수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았습니다.
빵 터질 정도로요 ㅠ ㅜ
그런 상태에서 PageDefrag를 실행하니 이 도구가 페이징 파일에 담겼던 오류를
조각 모음해서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말이 길었는데요.

결론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이 실행 안되는 오류를 만났다면

<1> 위에 소개한  PageDefrag를 실행해 본다 . 
       그러고 보니 이 도구는 이미 예전 글에서 제가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예전 글 - 2009/11/01 - [프로그램 리뷰] - PageDefrag & Auslogics Disk Defrag Screen Saver
       확장된 정보를 원하시면 읽어 보시고요^ ^*

<2> 디스크 검사와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한다.

위 두 개의 방법을 순차적으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 말씀드리면
이 글에서 다룬 오류는 디스크 파일 시스템에서 또는 페이징 파일에서 오류가 난 경우의
해결책인데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실행이 안 되는 오류의 경우는 분명히 더 다양할 겁니다.
그러므로 다른 경우에 해당한다면 이 글에서 제시한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 되겠죠?

그런데 이런 고려 없이 제가 올린 시스템의 오류 해결책들을 제시한 글들에 보면 ,
무조건 <안되는 엉터리 팁이구만?>하고 댓글들 달고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ㅠ ㅜ
그런 댓글 다시기 전에는 제가 말씀드린 오류의 원인은 보다 다양할 수 있다란 것에 대한 고려를
부탁드립니다. ^ ^*

참, 이 방법은 다른 응용 프로그램들의 실행 창이 안뜨는 경우들에도 적용 가능하리라 봅니다 .
저는 이 오류를 아직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겪어 보았지만 ..........

이하 아래는 김탁구빵 리뷰입니다.


김탁구 빵 드셔 보셨나요?

저는 지난 수요일 밤에 집에 들어오는 길에 사다가 김탁구를 보면서 먹어 봤는데요.

그 핵심 결정체인 주종 봉빵은 아직도 못 먹어 봤습니다.
그건 하도 인기가 좋아서 아침에 오지 않으면 못 산다고 하네요. ㅠ ㅜ

그래서 배부른 빵과 소매점용 김탁구 단팥 크림빵을 사다가 먹어 봤는데요.

제가 한동안은 블로깅을 여유롭게(?) 할 것이기 때문에
따로 그 리뷰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여기 덧붙입니다. ^ ^*

혹 다음주 목요일 이전에 주종 봉빵도 사 먹어 보게  되면 그 리뷰는 다음주 김탁구 리뷰에 첨부하겠습니다. ^ ^*

일단 위 사진에서 왼쪽 것이 배부른 보리밥빵입니다.

보리밥빵은 개당 일천이백 원입니다.
그 크기는 드라마에서 보는 것보다는 좀 작습니다. ㅠ ㅜ
맛은 총체적인 평가를 먼저 한다면 먹을 만합니다 .

일단 그 풍미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입에 물고 있으면 스르르 녹을 정도라 느껴지거든요.

첫 입을 베어 먹을때 연상되는 맛은 옥수수 식빵인데,
그보다는 부드럽고 옥수수와 보리 향이 엄청 강합니다.

달지 않고 담백하므로 던킨 도나스 베이글에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라 보이는데,
단점이 맛이 좀 심심합니다. 아무래도......
즉, 옆에 있으면 그냥 먹을 만한데 그러면서 먹겠지만,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이 일부러
또 사다가 먹을 맛은 아니란 것이죠.....
이 점에서 좀 개선이 필요해 보이고요.....

소매점용 단팥 크림빵의 경우는 (, 주종 봉빵을 사지 못해 대신 사온 것이었지만 , )
단팥과 더불어 생크림을 넣어 단맛이 강하게 느껴질 것을 방지했다는 면에서
그 맛이 새롭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량 양산빵이라 그런지 빵 자체의 풍미는 너무 떨어집니다.
아 참, 이거는 가격이 700원이라 찍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판매 가격은 판매점에 따라 좀 다르겠죠?

판매처들에 문의한 바에 따르면 두 빵 모두 인기가 좋답니다.
아주 잘 팔린다고요.....
주종 봉빵은 아침 일찍 안 오면 못살 것이라 하고 ㅠ ㅜ

이상 실제로 세상에 구현된 제빵왕 김탁구 빵들에 관한 리뷰까지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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