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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리뷰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

by 글벌레 201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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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10년 1월 26일 발행이 된 후
              2010년 11월 16일 - 1차 수정 ,
              2011년 9월 30일 - 2차 수정이 되었습니다 .
              수정은 오탈자 등의 수정이 아닌 내용 수정이었음도 밝혀 놓습니다 .
       (두 번의 수정 모두 하드 디스크 하나로 파티션을 나누어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설명 부분 수정 .)

              2011년 12월 9일 - 재발행 (오탈자 수정 또는 내용 변경 없음 .)

 

 이 글을 오늘 천만명이 읽는다면 우리나라에 천만명의 파워 유저가 생기리니..(글벌레서10:26)


오늘은 포맷/재설치 없이 시스템을 이전의 상태로 완벽하게 복구를 해주는
시스템 복구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려 드립니다 .
시스템 복구 프로그램으로는 Symantec의 노턴 고스트가 가장 유명하며
고스트의 경우 현재 Ghost 15.0 까지 발매가 된 상태입니다 .

그런데 유료입니다 .
그래서 그런 것인지 그 높은 효용성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고스트가 설치된 PC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
만약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해도 그 것들은 대개 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 하거나
또는 고스트 실행 파일만으로 변형을 한 고스트들입니다 .
(제 컴퓨터들에는 그 각각 마다 돈 주고 구매한 고스트 2003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제 컴퓨터들은 아직도 IDE HDD를 사용중입니다 .)

고스트를 사용해본다면 , 그 효용성을 아는 사람은
"네가 가진 프로그램들중 가장 중요한 것은 ?"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고스트라고 답변을 할 것입니다 .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고스트가 좋으니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고스트 사세요라고 말하면 아마 사는 사람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

그래서 오늘 글벌레가 여러분들 구미에 딱 맞게 공짜이면서도 
고스트와 가장 유사한 기능과 성능을 발휘하는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이 글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1 . 서론 - 백업/복구 프로그램을 찾아 글버러지가 삽질한 이야기 .
2 . 시스템을 백업/복구 한다는 의미와 의의
3 . 동적 백업과 정적 백업의 의미 및 장단점
4 . 백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
5 .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 다운로드 페이지 및 설치
6 .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를 이용한 백업 및 복구
     - 윈도우상에서 백업 및 복구
      - 시스템 부팅 불가시 복구 
     - 백업 이미지 무결성 검사
7 . 효과적으로 백업 이미지를 사용하는 팁
8 . 주의 사항 및 추천 사항
9 . 추천 안할려면 읽지 말고 그냥 가라 ~~~잉~~

이하 본문에서는 기술(記述)의 편의상 높임말은 생략합니다 .
글이 좀 길지만 끝까지 주의 깊게 읽어 보시고 숙지하시면
여러분은 지난 DDoS 공격때 일부 시스템에서 일어난 MBR 파괴로 인한
시스템 부팅 불가와 같은 경우를 당해도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을 알게 될 것
입니다 .

 1 . 서론 - 백업/복구 프로그램을 찾아 글버러지가 삽질한 이야기


내 블로그의 성격상 백업/복구 프로그램의 소개도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는 생각은 평소에 절실하였다 .
그러나 솔직히 쓸만한 백업/복구 프로그램은 유료다 .

그러나 불굴의 의지를 가진 글벌레 , 쓸만한 백업/복구 프로그램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한다 .
아니 사실은 두개의 무료 백업/복구 프로그램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까 하는 인터넷 서핑을 시작한다 .

결과 - 새로 찾은 것 - Comodo Time Machine
           원래 알고 있다가 이번 참에 시스템에 설치해 직접 사용을 해 본것 - Todo Backup , 파라곤 백업

글벌레가 내린 결론들
Comodo Time Machine - 이 것은 직접 설치를 해보지는 않았다 .
                                          그 이유는 이 프로그램은 시스템 자체에 너무 많은 제약을 가하기 때문이다 .
                                          이 프로그램의 설명서는 86쪽(영문)인데 , 그 걸 세번 통독한 결과

                                      1 . 이 프로그램은  Phoenix(삼성 복원 솔루션) 계열의 동적 백업 프로그램이다 .
                                      2 . 그런데 시스템을 너무 제어하기 때문에 이래 저래 불편함이 많이 따른다.
                                      > 그래도 조만간 설명서 내용을 정리해 포스팅은 하고자 한다 .
                                         그래도 사용해 보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등대가 되어 주기 위하여
                                         마음씨 좋은 글벌레가 ......
 
Todo Backup - 글벌레의 처음 선택 . 설치하고 테스트 시작 .
                         설치하고 첫실행시 곧바로 글벌레 애용중인 ZonAlarm과 호환되지 않는다고 
                         에러 뿜어댐 . 글벌레 ZonAlarm 지우고 테스트 시작 . 
                         백업은 성공하지만 복구시 복구할 파티션 선택 창이 활성화되지 않음 .
                         게다가 프로그램 UI가 한글을 전혀 지원하지 않아 한글 폴더는 ㅁㅁㅁ로 보이고  
                         백업 파일명 지정시 한글로 입력시 특수 문자로 인식 . 
                    > 실격    > 다만 ZoneAlarm 지운 김에 Comodo 방화벽 설치한 것이 수확 .
                                        (코모도가 낫더군....2월말쯤 나의 Comodo 리뷰 기대하셔도 ^ ^* 
                                         글벌레는 성격상 검증이 오랜 기간 필요한 프로그램은 한달은 써보고
                                         포스팅한다 .
                                         그런데 백업/복구 프로그램은 한번 해보고 잘되면 잘되는 것이다 . )   
    

Paragon 백업 설치후 테스트 결과 > 합격 (단 , 파티셔닝 기능은 불합격)   

 2 . 시스템을 백업/복구 한다는 의미와 의의


시스템을 백업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

쉽게 말해서 현재 내 시스템의 상태를 이미지로 만든다는 것이다 .
이미지로 만든다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내 현재 시스템 상태를 그대로 압축 파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
실제로 나 같은 경우 windows 95 시절까지는 포맷/재설치가 귀찮아서
Pkzip/Unzip을 이용해 시스템을 압축해 놓고 , 재설치 대신 도스에서 빠른 포맷/압축 풀기를
하곤 했다 .

시스템을 복구한다는 것은 ?

이 것은 이전에 내 시스템의 상태를 그대로 압축해 놓은 파일을 압축 풀어냄으로써
내 시스템을 시스템을 백업했던 바로 그 당시의 상태로 그대로 돌려 놓는다는 것이다 .
즉 , 악성코드 감염등 어떤 이유로든지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온 경우
또는 부팅이 불가능해진 경우에도 내 시스템을 이전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릴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3 . 동적 백업과 정적 백업의 의미 및 장단점


 시스템을 백업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동적 백업정적 백업이란 두가지 용어를 자주 들을 수 있다 .

동적 백업의 경우는
시스템의 특정 영역을 보호된 숨겨진 파티션으로 설정후 최초의 백업 이미지(baseline 스냅샷)를 만든 후
거기서 변동되는 추가적인 사항들만 주기적으로 백업을 할 수 있으므로 어떤 면에서는
윈도우 내장 시스템 복원과 비슷하고 초보 사용자들이 더 손쉽게 사용할 가능성도 다분하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을 가진다 .
- 치명적인 오류가 일어난 경우 시스템을 복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
- 보호된 파티션이 손상됨으로써 복구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
- baseline 스냅샷을 새로 설정하고자 할 때 , 기존의 baseline 스냅샷을 보관할 방법이 없다 .
- 시스템에 제약이 심하여 하드 디스크만 교체하여도 이전의 스냅샷들은 모두 사용이 불가하다 .

반면

정적 백업
의 경우는
임의의 어떤 순간의 시스템 상태를 마치 사진 찍어 놓듯이 그대로 백업해놓는 것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시스템을 완벽하게 복구하리란 기대가 가능하다 .
기존에 만든 백업 이미지를 저장해 놓기가 용이하다 .
정적 백업의 단점이라면 
- 복구시 따로 데이타 백업을 하지 않으면 복구를 한 파티션내 모든 데이타는 날라간다 .
- 복구후 백업 이미지 제작 시점 이후에 윈도우업데이트 , 프로그램 설치등이 있었을 경우
   해당 작업을 또 다시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
   (그러나 이는 윈도우를 갈아 엎고 드라이버부터 잡아주기 시작하는 윈도우 재설치에 따르면
    조족지혈의 노력이다 . 그리고 내가 시스템 상태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 시점으로 시스템을
    몇 분만에 복원이 가능하다 .)

 4 . 백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


1 . 

paragon Paragon Backup & Recovery™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두개 이상의 파티션이 필요하다 .
현재 대용량 통짜 하드 디스크를 하나만 이용중이라면 하드 디스크부터 분할을 해야 한다 .

하드 디스크 분할과 관련된 글벌레의 글들 -
2009/03/05 - [프로그램 리뷰] - 파티션을 못주물러요 ? - EASEUS Partition Master 3.0
2010/01/22 - [프로그램 리뷰] - EASEUS Partition Master Professional 4.1.1 - Giveaway -

2 .

시스템을 새로 설치하고 최적화 이후 본 백업 도구를 이용해 이미지를 만들시는
별다른 추가 작업이 필요 없겠지만 , 사용하던 시스템을 백업하려는 사용자들은 
운영체재가 설치된 파티션

(백업하려는 파티션)

에 대한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 .
XP를 기준으로 말한다면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은 30G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10G 정도 용량을 
차지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

(다른 운영체재 사용자들은 그 적절한 크기에 대하여 스스로 조사를 좀 하자.)

이렇게 해야만 백업 이미지의 크기도 적절한 크기가 되고
백업/복구 시간도 짧아지겠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시스템의 속도 향상을 위해서 이다 .

쉽게 생각해서 이런거다 .
운영체재는 자신이 돌아가는데 필요한 파일들을 하드 디스크에서 찾아서 어세스하게 된다 .
이 하드 디스크를 서랍이라고 생각해 보자 .
운영체재인 나는 서랍 속의 스태플러가 필요하다 .
어 ? 서랍을 열었더니 너저분한게 스태플러가 보이질 않네 ? 이런 경우 나는 스태플러를 찾아서
서랍을 뒤져야 한다 .

(시간의 지연 발생)

그러나 서랍 속이 정리가 잘되어 있어 스태플러가 한쪽 구석에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면
나는 굉장한 시간 절약을 하게 될 것이다 .

자 , 백업 작업을 위한 서랍

(하드 디스크)

정리를하려면 
- 사용자의 데이타 파일들

(영화 파일이나 문서 파일등등)

은 당연히 다른 파티션으로 옮겨져야 한다 .
-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열고 각 프로그램들을 선택해 보면

위 그림에서 보듯 마지막 사용 날짜를 볼 수가 있다 .
이게 상당히 오래전이라면 해당 프로그램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
가차 없이 제거해버리자 .
단 , 이때 녹색 박스친 업데이트 표시 앞의 체크는 해지해서 보안 패치 사항은 숨기고 작업하고
microsoft 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잘모를 경우 제거하지 말자 .
- 제어판의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보기로 설정후
  ( 다른 운영 체재 사용자는 자신의 운영체재가 지정하는 사용자 폴더로 들어가)
   XP의 경우 Document & Settings > 사용자 이름의 폴더 & All users > Application Data로 들어가
   정리할 사항이 없나 살핀다 . 특히 Snagit이나 캄타시아 , 또는 Ulead Video Studio 사용자는
   Application Data>해당 프로그램들명의 폴더에 들어가 뒤져 보면 
   황당하게 자리를 차지하는 동영상 확장자를 가진 파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 .
   이 것들은 동영상 편집시 생성된 임시 파일들로 삭제해야 한다 .
- 백업 직전에는 시스템 복원을 중지한다 .
   (이렇게 함으로써 백업 이미지가 상당히 작아진다 .시스템 복원 폴더를 비워주기 때문이다 .
    백업이후 , 그리고 나중에 백업 이미지로 복구시는 시스템 복원을 도로 킨다 .)

 5.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 다운로드 페이지 및 설치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paragon-software.com/home/db-express/download.html

라이선스 - 개인 사용자의 비상업적 사용의 경우 무료

지원하는 운영체재 -
# Windows 7 (32/64-bit)
# Windows Vista (32/64-bit)
# Windows XP Professional SP2 (32/64-bit)
# Windows XP Home SP2
# Windows 2000 Professional SP4 

지원하는 미디어 - MBR 및 GPT 사용 HDD 모두 1.5 TB HDD 까지 테스트가 시행되었음.
    * Parallel ATA (IDE) HDD
    * Serial ATA (SATA) HDD
    * External SATA (eSATA) HDD
    * SCSI HDD
    * All levels of SCSI, IDE and SATA RAID controllers
    * USB 1.x/2.0 and IEEE 1394 (FireWire) devices
    * PC card storage devices
    * GUID Partition Table (GPT)

지원하는 포맷 형식 -
# NTFS (v1.2, v3.0, v3.1)
# FAT16
# FAT32
# Linux Ext2FS
# Linux Ext3FS
# Linux Ext4FS
# Linux Swap
# HPFS    

시스템 요구 사항 -
    * CPU: Intel Pentium or compatible, 300MHz or higher processor
    * RAM: 256 MB이상
    *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100 Mb 이상
    * Internet Explorer 5.0 이상
    * Mouse
    * SVGA video adapter 그리고 monitor

위의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를 시작하면


위의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시리얼을 얻어야 하는 창이 나오는데
Get Free Serial을 클릭하면 아래의 빨간 박스에 보이는 것 같은 입력창이 보이는 페이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열리는데 여기 이름과 이메일을 써넣고 국가(South Korea)를 택한 후
English가 선택된 상태에서 Submit .

입력한 이메일로 온 Product Key , Serial Number를 복사후
Ctrl + V로 프로그램 창에 붙여 넣은 후 Next .

어떤 사용자 계정에 설치할 것인가 선택후 Next (all users 권장 ) 

 

   



설치가 끝나면 
Yes를 클릭해 시스템 재시작 .







 6 .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를 이용한 백업 및 복구
     - 윈도우상에서 백업 및 복구
      - 시스템 부팅 불가시 복구 
     - 백업 이미지 무결성 검사

우선 언급할 것은 당신이 중급 사용자 이상이 아니라면 
이 프로그램을 여기서 

글벌레가 설명한대로만

사용하자는 것이다 . 
모든 옵션은 Default로써 충분하고

(옵션 건들지 말자 .)

백업 이미지는 하드 디스크에 만들도록 한다 .
내 경험상으로 볼 때 백업 이미지를 외부 저장소 , 특히 CD/DVD로 만들어 재미본 적은 한번도 없으므로....

또한 Paragon Backup & Recovery™의 파티셔닝 기능은 불합격이라고 서론에서 언급한바 있다 .
그러므로 파티셔닝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4 . 백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서 언급한 Easeus의 도구를 이용하도록 한다 .
현재 내 시스템에는 Acronis Partition Expert가 설치되어 있지만 , Paragon Backup & Recovery™와의
충돌은 없었다 . 이 이유는 파티셔닝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그램이 시작시 운영체재에
Directory Service 권한을 요청하므로 두개의 파티셔닝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만 하지 않는다면
충돌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된다 .

- 윈도우상에서 백업 및 복구

Paragon Backup & Recovery™을 실행한다 .

 

메인 창에서 Back Up을 클릭하면 백업 마법사가 실행된다 .

Next를 클릭 .

운영체제가 설치된 디스크 선택 , 글벌레 같은 경우는 아래 그림의 빨간 박스친 부분에 전부 체크되게 해야
한다 . 전부 체크해야 MBR 파괴시에도 복구가 가능하다 .
참고 - 그런데 사실 마스터 부트 레코드가 파괴되는 일은 ( 비록 , 그것이 악성코드에 의한다 할지라도 , )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그러한 일을 당할 확률은 0.1% 미만일 것이므로 그냥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만 택하여서 (아래
[그림1]에서는 로컬 디스크(C:) ) 백업을 해놓아도 크게 문제가 될 상황
          발생은 없으리라 본다 .
[그림1]

체크하면 Next 클릭 .

 필독 사항 - 시스템에 하드 디스크가 하나인 사용자들이 꼭 읽어야 할 사항 .
                                           ( 2010년 11월 16일 화요일에 추가 )
위에서 설명하기를 [그림1]에서 박스친 부분에 전부 체크를 하라고 했다 .
그런데 하드 디스크가 하나인 사용자들이 [그림1]의 빨간 박스 내의 첫째 줄처럼 하드 디스크의
제품명까지 나온 하드 디스크(Hard Disk) 부분(아래 그림에서 녹색 형광펜 친 부분)에 체크하게 되면 ,
해당 하드 디스크 내의 모든 논리 파티션들까지 선택되어져 함께 백업이 되는 문제가 생긴다 .

그러므로 하드 디스크가 하나인 상태에서 파티션을 나누어 사용하는 사람들은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백업 대상 설정 창에서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 만을 택해서
백업을 하면 된다 .

하드 디스크가 하나인 사용자들이 MBR(마스터부트 레코드, )를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과
동시에 백업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하여는
글벌레가 사용하는 시스템들 중 운영체제가 설치된 하드 디스크가 파티셔닝 된 시스템이 없어
테스트해 보지는 못했으나

다음 지식에서 접한 질문으로 볼 때 와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이 동시에 백업이 가능하다 해도
동시 백업시에는 복구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그렇다면 하드 디스크가 하나인 사용자들은 MBR 백업을 못하니 어떻게 할까 ?
그런데 사실 마스터 부트 레코드()가 파괴되는 일은 ( 비록 , 그것이 악성코드에 의한다 할지라도 , )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그러한 일을 당할 확률은 0.1% 미만일 것이므로 그냥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만 택하여서 (위 그림에서는 ) 백업을 해놓아도 크게 문제가 될 상황 발생은 생기지 않으리라 본다 .

글벌레의 경우에도 고스트 사용시 항상 DISK1/C:라고 되어 있는 백업 선택부에서
C:만 택하고 백업해 사용해 왔어도 지난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한 번도 문제된 적은 없었으니까 ...
( 고스트에서 :: DISK1 선택시 - 하드 디스크 MBR 등 모든 사항 백업 / C: 선택시 - 파티션 이미지만 만듦 )

이러한 사항은 혹 운영체제가 설치된 하드 디스크를 파티셔닝해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다 .

사실 글벌레의 컴퓨터들은 모두가
운영체제가 설치된 통짜 하드 디스크 + 파티셔닝된 두번째 하드 디스크
와 같이 하드 디스크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본 빨간 박스 내에 기술한 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댓글로 지적을 해주신
닉네임 로이드라는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어쨌든 이제 백업할 대상 파티션 또는 디스크를 정하였다면

 



로컬 드라이브를 택하고 Next 클릭 .









이제 백업 이미지를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는 창이 뜨는데 

은 글벌레가 운영체재가 설치된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드라이브에 미리 만든 폴더인데
이걸 택한 후 (운영체재가 설치된 드라이브에 백업 이미지를 저장하면 안됨 .)
를 클릭하면 하위로 새로운 폴더가 생성된다 .
이 때 이 폴더의 이름을 정해주고 Next클릭 .


나 같은 경우 백업 시점을 알기 쉽게 옆의 그림처럼 폴더명을
정했다 .


이제 백업 파일에 필요한 메모를 적는 창이 뜨는데 여기 필요한 메모를 써넣고 
Back Up now를 택하고 Next 클릭
(증분 백업이나 스케쥴 백업도 정적 시점 이미지와 거의 같은 크기로 생성되므로 사용 않는 것을 권장.)


이제 Backup Summary 창이 뜨는데 ,
백업할 원본과 백업 파일이 저장될 대상의 경로가 맞는지 확인 후 Next 클릭 .


Completing the Back Up Wizzard 창이 뜨면 Finish 클릭 후
메인 창에서 Apply 클릭하면 백업이 시작된다 .

 

백업에 걸린 시간은
11분 7초이고
백업 이미지 크기는 
6.37G 이다 .

(8.7G는 백업전
예상 크기다 .)


만약 고스트였다면
백업 시간은
6분 ,
백업 이미지 크기는
5.7G 였을 상황이다 .

고스트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비교 자료가 되리라 .








이제 복구를 해보자 .

메인 창에서 Restore를 누르면 복구 마법사 창이 뜨는데 Next 클릭하면
복구할 이미지를 선택할 창이 뜨니


복구할 이미지를 선택후 Next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복구 대상 파티션 선택창이 뜨는데


당연히 백업을 하였던 C드라이브를 복구 대상으로 선택해야 한다 .

(복구시 백업 당시 상태 그대로 복원되어 기존 자료 소실되므로 복구전 백업필요 .) 



Next를 계속 클릭해 Completing Restore Wizzard가 뜨면 Finish 클릭시
백업때처럼 메인창에서 Apply 적용 .


이제 옆의 그림처럼 
시스템을 재시작해야

복구

(Restore)


완료된다는
메시지가 뜬다 .

Restart the computer
클릭해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오른쪽 옆의 그림처럼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복구창이 실행되면서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

이건 디카로 직접 찍었는데
손떨림이 심했던지
화질이 좋지 않다 ㅠ ㅜ

어쨌든 이 창이 끝나면
시스템을 재시작하려면
anykey든지 엔터하라는
메시지가 뜨고
엔터를 하지 않으면
10초 후쯤 
시스템이 저절로 재시작된다 .

주의 ! 이 과정에서 전원을 끈다든지 강제 종료한다든지 하면 시스템은 부팅 불능의 상태가 된다 .
          이러한 것은 모든 복구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주의 사항이다 !
          (물론 이런 경우를 당하면 뒤에 설명할 부팅 불능의 경우로 복구를 하면 된다 .)

복구 시간은 8분 18초가 걸렸다 . 고스트 2003으로 복구를 했다면 1분 30초 정도 걸렸을 상황이다 .
(이 복구 시간 및 백업 시간은 이미지 크기 및 CPU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

- 시스템 부팅 불가시 복구

이 경우에는 우선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에서 제공하는
부팅 디스크를 제작해 놓았다는 선행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

그럼 이제 부트 디스크 작성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메인 창에서
Tools > Recovery media Buider를 택한다 .


택한 후에는 화면의 지시대로 따라가면 되니 스크린 샷을 올리면서 필요한 경우에 추가 설명을 하겠다 .



아무래도 CD로 굽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경제적일 것이다 .












Typical 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부팅 CD를 구울
Writer를 택한 후
Next .














속도는 안정적인
버닝을 위하여
Minimum으로
하였고

구운뒤
CD 꺼내기에
체크하였다 .









 


이제 이렇게 만든 부팅 디스크로 부팅을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우선은 BIOS 셋업에서 CD ROM이 첫번째 부팅 도구로 설정되어야 한다 .
그 것까지 여기서 설명하면
이 페이지는 로딩이 불가해질 정도로 과량이 될 것이므로
그 방법에 대하여는 아래 안철수연구소의 글을 방문하여 읽어 보자 .

                                부팅 순서 바꾸는 법을 알고 싶으면 이 링크를 클릭 !

위에서 만든 부팅 디스크를 넣고 부팅을 하면


옆 그림과 같은 창이 뜨는데
여기서 Normal Mode
더블 클릭한다 .







이제는 옆 그림과 같은 창이
뜨는데

Paragon Backup & Recovery™을 선택하고
더블 클릭을 한다 .

그러면 ........









아래와 같이 마우스도 지원되는
바로 윈도우에서 보던 Paragon Backup & Recovery™과 거의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진 Paragon Backup & Recovery™ Linux 기반 버젼이 실행된다 .

이 정도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

- 백업 이미지 무결성 검사

Paragon Backup & Recovery™으로 백업을 할 때 기본적으로 이미지 무결성 검사를 한다 .
그렇지만 백업 이미지를 만든 후 이미지 무결성 검사를 한번 더해 주는 것이 좋다 .
그 이유는 백업 이미지 파일 자체에 결함이 있으면 성공적인 복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

Wizards> Backup Utilities > Check Archive Integrity... 선택해 클릭 .

      무경성 검사를 실행할 백업 이미지를 택하고 Next 클릭 .

백업해 놓은 이미지에 결함이 없음을 확인 . 결함 존재시 해당 백업 이미지는 삭제하고
새로운 백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

 7 . 효과적으로 백업 이미지를 사용하는 팁


여기서는 시나리오 형식으로 몇가지를 서술하겠다 .

1 .

MS에서 새로운 서비스팩이 발표되어 서비스팩을 설치하려고 한다 .
이런 경우라면 현재 운영체재가 깔린 디스크에서 백업할 자료들을 백업하고
기왕에 가진 Paragon 백업 이미지들중
시스템 상태가 가장 좋았던 때의 이미지로 복구를 한다 .
그리고 서비스팩을 설치후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 .  

2 .

오늘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서 시스템을 복구하였다 .
이 경우 랜선은 끊은 상태에서 복구후에
미리 받아 놓은 윈도우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이 좋다 .
윈도우 업데이트는 백업 이미지를 생성한 이후 것들만 해주면 된다 .
( 그 이전의 윈도우 업데이들은 잘되어 있다는 가정하에서다 .)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하였으면 랜선을 다시 연결한다 .

윈도우 업데이트는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사용자의 경우는
윈도우 업데이트로 가서 설치된 내역을 보고
백업 이미지 만든후 설치된 윈도우 업데이트들을 받으면 된다 .

그런 경우 아래의 글벌레의 이전 글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물론 비정품 윈도우 사용자도 아래 글을 읽어 봄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업데이트들을 미리 받아 놓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

2009/09/12 - [윈도우즈업데이트] - 내 손으로 해결하는 윈도우 업데이트

글벌레의 경우 아래처럼 폴더를 분류해
자신에게 필요한 업데이트들을 매달 매달 받아 놓고 있다 .
(그 양이 방대하므로 일부만 캡쳐)

 

 8 . 주의 사항 및 추천 사항


예전에 어떤 이들은 노턴 고스트 만능주의를 외치곤 하였다 .
시스템이 잘못되면 복구하면 그 뿐이라는 것이다 .
그러나 이 것은 극히 잘못된 생각이다 .

그 이유는

- 백신이 없다면 현재 내 시스템에 감염이 없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고 이미지를 만들 것인가 ?
   (백업 이미지는 때때로 업데이트 되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 
- 어떻게 다운로드 받는 파일의 안전성을 ? 방문하는 사이트의 안전성을 확인할 것인가 ?

6 .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를 이용한 백업 및 복구
[그림1]에서 백업시 모든 칸에 체크를 하라고 하였다 .
그런데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이 넓다면
[그림1]같은 경우 딱 C드라이브만 선택해 백업한 이미지도 하나 만들고
시스템이 부팅 불가 상태가 아니라면 파티션만 복구한 그 이미지로 복구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복구 마법사 실행시
옆 그림처럼 볼 이미지 선택이 가능한데

Show disks 를 택하면
MBR이나 GPT까지 백업된 이미지들이
보인다 .

Show Partitions를 택하면
MBR이나 GPT는 백업되지 않은 이미지들이
보인다 .







 9 . 추천 안할려면 읽지 말고 그냥 가라 ~~~잉~~


이미 여기까지 읽으셨는데 추천 안누를거니까 읽지 말고 그냥 가란 말이 통하겠습니까 ? ^ ^*

그냥 총평이나 남겨 봅니다 .

제 시스템중 한대는 1월 24일에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으로
백업/복구 되었습니다 .
그러고 난 후 틈틈히 이거 저거 실행해 봤는데
복구는 전혀 이상없이 잘 복구된 것이 틀림없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이 지원하는 스펙으로 볼 때
아마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백업과 복구가 잘 이루어지리라 미루어 짐작이 가능합니다 .

컴퓨터 파워 유저가 별 것입니까 ?
내 컴퓨터 남의 신세 안지고 유지하면서 쓰면 그게 파워 유저이지 ?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파워 유저로 가는 첫걸음을 알려 드렸습니다 .

부디 이 정보를 잘 활용해 포맷/재설치의 수고/비용도 아끼는 유저가 되시기 바라며
글을 줄입니다 ^ ^*

그리고 최근에 저에게 많은 것을 물어 보신 Sunset이란 닉네임으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께도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남겨 봅니다 .

앞으로 저는 Paragon Backup & Recovery™ 10.1 Free Edition집의 컴퓨터들에서는
계속 사용할 것 같으니 
이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적인 의문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다음 지식 > 보안/바이러스 카테고리로 문의 바랍니다 .
거기서 나만큼만답변해봐가 바로 글벌레입니다 .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물어 오시면 그림도 못붙이고 설명드리는데 제한이 많아 
잘 설명드리려고 드리는 부탁입니다 ^ ^*

아 ! 참 ! 곧 구정 시즌이군요 .
집에 아이들이 많이 놀러 오겠죠 ?
아래의 글에서 소개한 샌드박시와 함께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도구를 함께 이용하면
여러분의 시스템은 어떤 경우에도 살아 남을 것입니다 . 발로 차버리지만 않는다면 ㅠ ㅜ

2010/01/04 - [프로그램 리뷰] - Sandboxie 3.42 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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