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7일 ~ 7월 9일 현재, 한국은 사이버 융단 폭격을 당하는 중... |
사실 DDoS 공격에 대하여는 포스팅을 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지식에 올라오는 일련의 질문들을 통하여 사용자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그 오해를 풀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DDoS attack (distributed denial-of-service attack) |
DDoS attack (distributed denial-of-service attack)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정보를 빼 가는 고전적인 해킹이라기보다는 특정 서버들을 죽이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은 My doom과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좀비 PC가 된 시스템을 이용해 공격 대상 서버로 과다한 트래픽을 유발시켜서 서버가 서버의 시스템 자원을 과다 소비해 제 기능을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
제가 위에 DDoS 공격의 뜻을 아주 간단하게, 알기 쉽게 정의해 봤는데요.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시스템이 DDoS 공격을 당할 일은 없으며,
또한 여러분이 DDoS 공격 당하는 사이트에 방문한다고 해도 어떤 악성코드에도 감염될 일은 없단 것입니다.
페이지 자체가 안뜨니까요 ^ ^*
그런데
밑줄 친 좀비PC가 된 시스템을 이용해란 게 보이죠?
중요한 점은 각 사용자의 PC가 서버를 공격하는 도구로써 이용 될 수는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란을 빨리 끝내는 처리 과정 중 하나는 각 사용자의 시스템에 설치된
DDoS 공격을 실행하는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용백신들도 제공되고 있는 것이지,
각 사용자의 PC가 DDoS의 공격대상이 될까봐 전용 백신이 배포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그제, 어제, 오늘의 DDoS Attack도 좀비 PC들이 이용되었을 터인데요.
그런 이유로
각 사용자들은 자신의 PC가 감염되어 공격에 이용 당하고 있지 않는지,
윈도우업데이트는 다되었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일단 감염 여부는 백신으로 전체 시스템을 검사해 확인해야 정확하지만
우선 일차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이 방법은 100% 정확하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보호나라에 방문해서 PC점검>악성 봇 감염 확인을 해보시는 것입니다 .
윈도우업 데이트는 제어판>자동업데이트에서 자동(권장)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지만
이렇게 사용하는데 애로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의 글 참조 바랍니다 .
https://devotionnoath.tistory.com/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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