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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8 , Firefox , Chrome , Opera (오페라) 그리고 Safari (사파리)

by 글벌레 201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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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러한 점들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1. 시스템에 다수의 브라우저들을 설치할 경우 제대로 작동이 될까? ( 충돌은 없는가? )
2. 글벌레가 체감상으로 매겨 보는 브라우저 순위.
     ㄱ. 속도 ㄴ. 편의성 ㄷ. 무게감
3. 사파리에서 즐겨찾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하기.
4. 오페라 간략 소개.

   

 1. 시스템에 다수의 브라우저들을 설치할 경우 제대로 작동이 될까?

가끔 이런 문의들을 네이버 지식iN이나 다음 지식을 통하여 본 적이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크롬을 설치해도 괜찮을까요?
여기에 대한 답변은, 브라우저는 몽땅 다 설치해도 시스템에 충돌은 없다는 겁니다.

제 시스템에는 모든 윈도우 시스템이 그렇듯 인터넷 익스플로러(IE 8)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이 부수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블로깅과 ActiveX가 필요한 곳에서만 사용하고,
그 이외의 모든 인터넷 서핑은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웹 서핑의 90% 이상을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에 의존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제 시스템에 이렇게 세 개의 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별다른 문제를 느낀 적은 없습니다.
세 개를 동시에 함께 사용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웹 브라우저들에 속하는 5개의 웹 브라우저를 모두 시스템에 설치한다면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래도 충돌은 없다입니다.

위 그림은 블로그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그림의 크기의 제한으로 제 작업 표시줄 및 시스템 트레이 부분을
쪼개서 올린 건데요. 보면 크롬,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오페라, 사파리의 순으로
작업 표시줄에 버튼들이 보일 겁니다.

이렇게 다섯 개 모두를 설치하고 구동을 하여도 시스템에는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참고로 언급을 하면 IE 8, 크롬 그리고 파이어폭스 세 개의 브라우저가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의 브라우저를 제 시스템에 설치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글벌레는 오페라와 사파리는 샌드박스 내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참고 글들 - 2009/09/18 - [프로그램 리뷰] - WinX DVD Ripper
                  2010/02/20 - [Lecture/Computer] - 체험판을 제한 없이 쓰기

혹 오페라와 사파리는 샌드박스 내에 설치했기 때문에 충돌이 없었던 거 아닐까 생각하는 사용자들을 위하여
조금만 설명을 하면
위 그림을 보면 모든 브라우저는 샌드박스 내에서 실행이 되었습니다.
만약 저렇게 다섯 브라우저가 실제 시스템에서 실행 시 충돌이 날 상황이라면
샌드박스 내에서도 충돌이 납니다. 샌드박스는 실제 시스템을 불러들여 사용을 하지만 호환성은
실제 시스템보다 떨어지거든요. 즉 , 샌드박스 내에서 충돌이 없다면 실제 시스템에서도
충돌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 글 - 2011/02/03 - [유용한 팁들] - Sandboxie 충돌을 해결하는 법

 2. 글벌레가 체감상으로 매겨 보는 브라우저 순위 .
        ㄱ. 속도 ㄴ. 편의성 ㄷ. 무게감

이 파트에서 언급한 것들은 2011년 당시 기준이었습니다.
지금(2023년 1월)의 제 판단은 다릅니다.


어떤 브라우저가 좋다, 어떤 브라우저가 빠르다하고 말도 많지만
또 관련하여 테스트한 내용들도 많이 보이지만, 실제로 내가 사용해 볼 때는
그런 말들과 테스트 결과들과는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을 겁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그 많은 말들과 테스트 결과들을 참조하느니
시스템을 직감적으로 잘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체감적 느낌이 더 옳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즉, 경험 많은 사용자들의 사용 소감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실제적으로는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다섯 개 모두를 구동시켜 놓고 사용해 본 체감적 순위를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것일 수록 순위가 높은 것입니다 (좋은 평가일수록 왼쪽).

ㄱ. 속도 : 오페라 > 크롬 > 파이어폭스 > IE 8 ≒ 사파리
(여기서 속도는 웹 브라우징(rendering) 속도입니다.)

오페라는 설치 파일 크기가 작아서 다운로드도 눈 깜빡할 사이에 되고 , 설치 버튼을 누르자 설치도
어? 설치 과정이 있었나 하게 빠르게 되고, 웹 브라우징 속도 역시 빨랐습니다.
그러나 사파리의 경우에는 이 브라우저가 정말 구글 크롬이 엔진을 차용해 간 그 브라우저 맞아?
할 정도로 사이트 간의 이동에서 꿈뜸을 보였습니다.

ㄴ . 편의성 : 파이어폭스 > 크롬 > IE 8 > 오페라 > 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사파리는 비슷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 주지만
사용자가 가장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것은 파이어폭스로 보였습니다.
제가 다음 채프터에 사파리에서 즐겨찾기를 쉽게 보는 방법을 써 놓겠지만.....
정말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적은 브라우저가 사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ㄷ . 무게감 : 오페라 < 크롬 < 파이어폭스 < IE 8 < 사파리 
(시스템에 구동 될 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무게감입니다 .)

오페라의 경우에는 정말 가볍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플래시가 로드될 때
구글 크롬은 상당한 CPU 점유를 보이고
파이어폭스도 만만찮은 점유를 보이는데 반해서 
오페라는 그렇게 높은 점유를 보이지 않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파리는 역시 이 브라우저가 그 엔진을 크롬에 빌려주었나 싶게
크롬과 비교해도
그 구동에 있어 너무 무겁게만 느껴졌습니다.
 
위 세 개 항목에서 매긴 순위를 참조해 본다면
IE는 어쩔수 없이 시스템에 존재해야 하므로 추가적으로 설치될 두 개의 브라우저를 고르라고 한다면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 중에 하나를 설치하고 오페라를 설치하든가
또는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조 사항 - 글벌레가 이 글을 쓸 때 시스템에 설치한 각 브라우저 別 버전 정보.
IE 8 - 8.0.6001.18702
구글 크롬 - 9.0.597.84
파이어폭스 - 3.6.13
오페라 - 11.01
사파리 -  5.0.3(7533.19.4)

3. 사파리에서 즐겨찾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하기.

※ 사파리는 이제 윈도우용은 지원 안 합니다. 설치하지 마세요.


사파리를 설치하고 보니 즐겨찾기를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사파리를 까버렸지만, 어떤 사용자들은 제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좋아하는 것처럼
사파리에 애정을 가지고 사용을 할 겁니다.
그런 사용자들을 위하여 사파리에서 즐겨찾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Tip을 올립니다.


사파리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불러온 즐겨찾기, 즉 기존의 내 즐겨찾기를 보는 방법은
책갈피 버튼을 누르고(그림에서 맨 위 빨간 박스)
가져온 IE 즐겨찾기를 여는 것 외의 다른 방법은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햐, 불편하죠 .... 편의성 bread 입니다.

이걸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은
가져온 IE 즐겨 찾기를 drag해서 책갈피 막대에 drop해 버립니다.
그렇게 해주면

책갈피 막대에 위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가져온 IE 즐겨찾기 버튼이 생기는데
저걸 또 드래그 해서

책갈피 막대 맨 앞쪽으로 가져다 놓으면 손쉽게 기존의 북마크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4. 오페라 간략 소개.

이 파트에 적은 글벌레의 느낌도 2011년 당시의 느낌입니다.
지금(2023년 1월)의 저는 오페라는 추천 안 합니다.


오페라는 상당히 매력적인 웹 브라우저로 보입니다.
제가 현재는 파이어폭스와 크롬까지 사용하고 있으므로 실제 시스템에 설치는 안 했지만,
만약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선택하기 전에 오페라를 미리 체험했더라면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브라우저 구성이 달라졌을 거 같습니다.

파이어폭스 + 오페라 또는 구글 크롬 + 오페라로요.

현재 파이어폭스나 크롬 둘 중에 하나만 사용 중인 사용자들은 오페라를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브라우저를 세 개, 네 개까지 설치하면 충돌 여부를 떠나서 너무 쓰잘데없이 보여서요.)

어쩌면 저도 근시일 안에 오페라를 제 시스템에 추가하거나
파이어폭스 또는 구글 중 하나를 버리고 오페라를 추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오페라에 대하여 아주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합니다.
(사실 브라우저라는 물건의 경우 Tip은 존재할지 몰라도 사용법을 알려 줄 필요는 없는 물건이기에..)

오페라 다운로드 페이지는 링크는 제거했습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 모든 운영체제에 설치 가능)

일단 오페라 설치를 할 때 설치 창에서

옵션을 클릭하고 뜨는 창에서

Opera를 기본 웹브라우저로 사용 앞의 체크를 해제후에 설치를 합니다.
이는 나중에도 변경이 가능하지만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설치된 오페라의 창 모습입니다.
[그림1]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된 그림을 보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

오페라의 경우 가져온 즐겨찾기는


메뉴>즐겨찾기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메뉴>화면 설정의 도구 모음 탭에서

주소창 도우미에 체크를 하게 되면, 주소창을 마우스로 찍으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소창 도우미가 떠서 즐겨찾기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톱 10은 즐겨찾기와 방문 기록을 합해 방문이 많았던 열 개의 사이트를 표시해 주는 기능이고요.

한 가지를 더 첨언하면 메뉴 > 설정 > 환경 설정에 이란 탭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암호 및 개인 정보는 입력해 놓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원래 브라우저에 이런 걸 담아 놓는 것은 비추 사항이거든요.

[그림1]을 보면 하단에 번호 매긴 것들이 보이는데 이제 그것들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글을 마치기로 합니다.
①은 오페라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패널을 열고 닫는 버튼입니다.
②는 오페라 링크라 하여서 동기화 기능을 활성화/비활성화 하는 버튼입니다.
③은 오페라 유나이트라 하여 메신저 사용, 원격으로 내 컴퓨터에 접속 또는 타인과의 공유 기능을
   활성화 /비활성화 하는 버튼입니다.
④는 오페라 터보라 하는데
   내 시스템이 주고 받는 데이타를 오페라 서버를 통해서 압축해 주고 받음으로써
   네트워크 환경이 나쁠 경우 이를 극복하고,
   인터넷 종량제가 시행되는 국가에서는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charging을 줄여 주겠다는
   기능인데 이걸 켜면 브라우저 내 그림의 화질이 아주 많이 조악해지고
   속도란 면에서도 오히려 렉이 걸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므로 사용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난 그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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