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때 ,
신용카드 결제 등등 때문에 ActiveX가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웹서핑 시 주로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을 병행해 사용합니다 .
그러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versus 파이어폭스 versus 구글 크롬의 사용 비를 따져 본다면
아마도
10 : 40 : 40 일 거로 보이는데요 .
(10은 어디로 갔나 찾지 마세요 . 배가 고파서 제가 먹었습니다 . ㅠ ㅜ)
그러다 보니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 사용에서 불편이 생긴다면
그건 큰 불편일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 구글 크롬이 7월 말인지 8월 초에 업데이트가 되었을 때 한 가지 버그가 발생했습니다 .
어떻게 보면 자잘한 별거 아닌 버그일 수도 있지만
은근히 귀찮은 면이 있기에
이 글을 통해서 보고를 해봅니다 .
[그림 1]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에는 탭을 끌어서 보고 있는 창 안에 던지면
끌어온 탭이 새 창으로 열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이런 시도도 해보지 않아 이런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귀찮아서 확인도 안 합니다 ㅠ ㅜ 제가 별로 사용 안 하니까....)
그런데 크롬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 기능이
아내가 다 민망하게 민감한 거처럼 민감해졌는지
탭을 잡고 drag & drop을 하지 않고
단지 탭을 클릭을 했을뿐인데
마치 탭을 잡고 마우스로 창 안으로 끌어온 거처럼
단지 클릭만 한 탭이 새 창으로 열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
그렇게 되면 [그림 1]에서처럼 한 개의 창에 세 개의 탭으로 있었던 경우라면
두 개의 탭이 있는 창이 하나 , 한 개의 탭이 있는 창이 하나가 되어서
작업 표시줄에 두 개의 크롬 버튼이 생겨서
그 내용을 번갈아 보기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
하나의 창 안에 탭들로 존재할 때는 깨작깨작거리며 마우스 클릭질을 하면 되었는데
창으로 분리가 됨으로써 마우스 놀림이 커져야 하니까요 .
또 그렇게 분리가 되었을 때 윗 그림처럼 원래 창과 분리된 창 사이에
뭐라도 하나 껴 있으면 마우스 클릭질 하기가 더 번거로워질 터인데요 .
(윈도우 7의 경우에는 작업 표시줄 버튼들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 그 경우에도 번거롭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
만약에 이 경우 탭을 도로 원상 복귀를 시킨다고
분리된 창을 끄고 닫은 탭 다시 열기를 해봐야
도로 열리는 분리되었던 탭은 또 창으로 열리고 마는데요 .
이 경우 대처법은 간단합니다 .
아래 동영상에 보이는 거처럼
(동영상에는 반투명 창이 안 잡혔으나 크롬 탭을 잡으면 크롬은 반투명해집니다 .)
탭에서 새 창으로 열린 창의 탭을 마우스로 잡고
원래 창에다가 끌어다가 놓으면 됩니다 .
이때 새 창으로 열린 탭은 원래 창의 원하는 부분으로 끌어다 놓는 게 가능합니다 .
단 , 일단 원래 창을 택하고 난 후에 새 창으로 열린 탭을 잡고 끄는 작업을 하셔야겠죠 .
그래야 새 창으로 열린 탭을 잡아서 잡힌 창이 반투명해졌을 때
원래 크롬 창이 보일 거니까요 .
물론 , 이 작업은 여러 개의 새 창들로 열어 놓았던 크롬들을
하나의 창의 탭들로 합치는 방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이 글은 오류에 대한 대처 방법 소개를 위하여 쓰여졌지만 ,
이 정도면 크롬 사용에 있어서 훌륭한 팁도 되지 않나요 ? ^ ^*
크롬은 제 주(主) 브라우저들에 속하는 브라우저이니까요 ^ ^*
크롬의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이 오류가 해결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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