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 41회 장지우와 장영식과 이장미 그리고 신무영과 오희은

신무영과 오희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에서 신무영이 김소림에게 자기 아내는 자기와 결혼 이후에도 
다른 남자를 만났었고, 그래서 지혜가 태어난 후에 자기 아내와 자신은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한 거만으로도
제가 아래 링크의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거처럼 

2023.02.05 - [드라마 리뷰] -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39회 이상준과 이장미의 아들이라는 장지우는 누구의 아들인 거야?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39회 이상준과 이장미의 아들이라는 장지우는 누구의 아들인 거야?

신지혜는 신무영의 딸이 아니란 확신이 들었는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에서 
신무영의 아내 오희은은 나가라는 신무영의 말에 자기 입으로 

지혜에게 당신이 친아빠가 아니란 걸 밝히고 지혜를 내가 데리고 나가도 되겠느냐고 
정말 보는 사람, 아니 듣는 사람도 어이가 없게 만드는 협박을 합니다. 

아니, 세상에 자기가 신무영과 혼인 중에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는 걸 전남편을 협박하는데 이용을 하다니요. 

어쩌면 그런 그녀를 닮아서 신지혜도 없는 엄마에 대한 애정을 만들어서 
자기가 조남수와 결혼을 하는데 엄마를 이용하려는 건지도 모릅니다. 

엄마 오희은은 딸 신지혜를 신무영을 협박하는 도구로 생각을 하고요. 

결국 모녀 사이의 애정은 없이 서로가 도구로만 생각을 하는 게 오희은과 신지혜의 모습인데요.

장지우는 자기가 당숙 이상준의 아들도 아니고 아빠 장영식의 아들도 아니란 걸 알게 되자 
자기는 장세란의 가족에서 빠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떠납니다. 

그런데 신지혜는 장지우보다도 상황이 더 나쁩니다. 

엄마가 아빠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게 바로 자신이니까요. 
그런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신지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아마도 처음에는 부정을 하고 아빠와 자신의 유전자 검사 의뢰를 할 겁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유전자 검사 장면이 가장 많이 나온 연속극으로 기록에 남을 거 같습니다.) 

결국 검사 결과를 확인한 그녀는 그런 짓을 한 엄마를 용서하기가 힘들 겁니다. 
사실 그녀는 엄마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조남수와 결혼하기 위한 도구로, 김소림을 내몰 도구로 엄마를 생각하니까요. 

조남수가 어떤 남자인지 깨닫게 될 그리고  
지금 먹고 있는 약들이 모든 걸 자기 중심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그녀의 망상 때문일지 모를 오희은을 
용서할 수 없게 될 신지혜의 앞날은 좀 깜깜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내 자식이 아닌데도 내 자식처럼 키운 
신지혜를 정말 친딸로 사랑하는 신무영이 신지혜에게 있다는 거죠.  

장지우와 장영식 그리고 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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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5 - [드라마 리뷰] - 삼남매가 용감하게 32회 33회 이상준의 아들?

삼남매가 용감하게 32회 33회 이상준의 아들?

 

2023.01.22 - [드라마 리뷰] - 삼남매가 용감하게 34회 35회 이상준의 아들이라는 장지우, 이장미의 아들이 맞기는 맞는 거야?

삼남매가 용감하게 34회 35회 이상준의 아들이라는 장지우, 이장미의 아들이 맞기는 맞는

 

2023.02.05 - [드라마 리뷰] -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39회 이상준과 이장미의 아들이라는 장지우는 누구의 아들인 거야?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 39회 이상준과 이장미의 아들이라는 장지우는 누구의 아들인 거야?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에서 장영식은 혼자 거리를 걸으며 

은주야, 미안하다. 처음부터 지우는 이상준 아들이 아니었어. 친자라고 나온 적 단 한 번도 없었어.
라고 독백을 하다가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젊은이를 보고 23년 전의 자기 모습을 떠올리는데요. 
전단지를 돌리던 그는 

자기 엄마와 만나게 됩니다. 

엄마는 고모 장세란이 아빠 보험금도 집도 모두 가져다가 장세란의 빚을 갚았다고 하는데 
장영식은 그 말을 믿지 않지만 

고모를 떠보라는 엄마의 말에 고모에게 대학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 말에 장세란은 아직은 집안이 어렵다며 조금만 더 있다가 그러자고 하는데 

이상준이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 장세란은 상준에게 
오백만 원짜리 옷을 해 주겠다고 하는데 

그 말을 집에 들어오던 장영식이 우연히 듣게 되고 
그 말에 열이 받은 장영식은 다시 집에서 나가는데 

장영식이 나간 후에 
상준이 그렇게 비싼 옷은 필요없다고 하자 
장세란은 그건 투자라고 니가 돈을 벌게 되면 
영식이도 꼭 대학에 보내야겠으니 투자를 하는 거라고 합니다. 
장영식이 여기까지 들었다면 장영식이 오해를 하는 일은 없었을 건데 

그 이전에 집을 나간 장영식은 엄마의 말이 모두 맞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서 
누구의 아이인지 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는 장지우를 이상준의 아들로 만드는 걸로 복수를 한 겁니다. 

그러나 그의 그러한 사기 행각에도 불구하고 
장지우에 대한 사랑만은 정말인 거 같다는 점, 또 혼자 걸으며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생각을 하는 점 등으로 
볼 때 아무래도 장지우는 자기가 돌볼 수밖에 없었던 아이로 추측이 되기도 합니다. 
장지우는 장영식의 아들이 아니란 건 나은주가 의뢰한 검사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장지우는 이장미의 아들도 아닌 거로 여겨지는데 
그렇다면 장지우는 도대체 누구 아들인 걸까요? 

위에 첨부한 23년 전에 장영식과 장영식 엄마가 만난 사진만 보아도 
장지우가 장영식의 동생이 아니란 건 확실합니다. 
장영식의 엄마가 20년 전에 임신을 하고 장영식의 동생을 낳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보이니까요. 

그렇다면 23년 전 그 이전에 장영식에게 아버지가 다른 여동생이 있지 않았을까 
그 아들이 장지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는데 

그래서 지우는 자기 같이 되면 안 된다고 장영식이 생각을 하는 거 아닐까 추측을 해 보는데 

설마 이장미가 장영식의 여동생은 아니겠죠? 
아버지가 다른 동생이라면 이씨일 수 있으니까요? 

이 궁금증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에서 장세란이 이장미를 만나게 되는 장면에서 풀릴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