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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탕2

개가 가축이 되어 그 고기를 판다면 ? 지난번에 개고기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2009/08/24 - [카테고리外] - 개고기를 계속 먹을까요 ? 위 링크의 글인데 그 글에 첫 번째로 댓글을 다신 어이없네란 분이 (이거 자신을 안 밝힌 익명입니다.) 적어 놓길 개고기에 대하여는 찬성 여론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 댓글을 작성하신 분이야 어이가 없으신 분이니까 (어이없네를 닉네임으로 하셨으니 어이 없으신 분 맞죠?) 제가 상대할 필요도 없다고 느꼈지만 한 가지 걱정이 든 게 우리나라 국회에서 정말로 혹시라도 개를 가축으로 지정하면 어떻하나 하는 거였습니다. 개를 가축으로 정하면 을사오적보다 더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란 논지로 글을 펼쳐갑니다. 읽어 보시면 왜 이렇게 표현하는지 공감을 하실 겁니다. 공감하시면 이 글이 널리 읽힐 수 있도록 .. 2009. 8. 26.
개고기를 계속 먹을까요 ? 우리나라의 시작은 BC2333년부터라고 합니다. 이때 단군 조선이 건립되었다고 하죠. 그러니 올해는 단기 4342년이겠군요. 고조선은 우리 땅에서 국가라는 것이 시작되는 시발점이죠. 우리 땅에서는 아직 국가라는 것이 시작되기도 한참 전..... 무려 일만 이천 년 전. (어쩌면 30,000년 전 그 이상일 때) 원시 부락 어귀에 한 아낙네가 한 팔에는 아기를 안고 다른 쪽 손에는 자기와 아가가 먹을 구운 고기 조각 몇 조각을 들고 커다란 늑대 몇 마리와 마주서게 되었습니다. 구운 고기 냄새를 맡은 늑대들은 침을 흘리고 있었고, 아낙네는 흠찟 놀라 꼼짝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굶주린 늑대들이 고기 굽는 냄새를 따라 마을 어귀에까지 오게 된 거죠. 그리고 늑대들은 연약한 엄마와 아가를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 200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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