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03/261 [신의 선물 - 14일] (7회) (8회) 신의 눈물 수현 (이보영 분)이 물속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변해 가는 걸 보며 신(神)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 왜 아무 죄도 없는 이 여자의 자식은 죽어야 했는가 ? 왜 아무 죄도 없는 이 여자는 차가운 물속에서 물보다도 더 차가운 시신으로 남아야 하는가 ? 신은 수현을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신이 흘린 눈물은 방울방울 떨어져 이제 곧 숨을 거둘 수현의 몸을 감싸안았습니다 . 기동찬 (조승우 분) . 신이 보기에 그 삶 또한 안타까운 것이었으나 , 그는 오늘 이 저수지에서 죽어야만 했습니다 . 그는 그의 삶을 포기한 이래 거듭된 신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마치 쓰레기처럼 살았기에 그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 그러나 신은 오늘 이 저수지에서 기동찬을 살리기로 했습니다 . 기동찬을 살리면서 신.. 2014.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