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삼남매가 용감하게 43회 44회 불치병이라는 오희은의 거짓말과 오희은을 협박할 조남수

글벌레 2023. 2. 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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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은과 조남수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장지우의 이야기를 조금만 먼저 하면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에서 장세란은 교도소로 이장미 면회를 갔는데 
이장미는 장지우는 자기 배 아파서 낳은 자기 아들이 맞다고 합니다. 

이장미가 거짓말을 할 상황은 아닐 거라고 여겨지므로 
장지우가 이장미의 아들인 건 맞고 

자신이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아픔 때문에 
장영식이 장지우를 입양했다는 거로 정리가 되는 거로 보이는데  

장세란도 김태주와 이상준도 장영식도 모두가 다  
장영식의 엄마를 찾고 있으므로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 확률도 조금은 있다고 보입니다. 

이제 미친년 오희은과 조남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미친년이라고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드라마 캐릭터들 중에 
이렇게 혈압을 올리는 캐릭터도 없었다고 보이니까요. 아~~  ) 

엄마가 약도 흘리고 쫓겨났다고 여긴 신지혜는 알약들을 약병에 넣다가 
그 약들이 무슨 약들인지 검사를 해 달라고 조남수에게 부탁을 합니다. 

조남수는 분석실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그 약들이 무슨 약들인지 검사를 하고 

신지혜에게 전화를 걸어서 불치병에 먹는 스테로이드 계열과 진통제 계열 약들이 맞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에 대하여 조남수가 신지혜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건 
드라마의 장면들을 통해서 알 수가 있는데요. 

조남수를 배제하지 않으면 위약금을 주더라도 함께 협업을 할 수 없다는 
신무영의 말에 오희은은 조남수를 배제하는데 
그 조치에 항의를 하다가 나간 조남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친구에게 검사를 맡겼다가 다시 받은 그 알약들을 입에 털어 넣고 씹습니다. 



스크린샷들은 클릭하면 크게 보여~~~

그 약들이 스테로이드와 진통제가 맞다면 그렇게 먹을 리는 없었을 겁니다. 
아마도 그 약들은 소화제이거나 아니면 시큼한 츄어블 비타민 아닌가 여겨집니다. 

조남수는 오희은이 불치병이라는 거짓말을 한다는 걸 눈치를 챘으면서도 
오희은이 불치병인 게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을 해서 신지혜에게도 거짓말을 한 건데요. 

오희은에게 쫓겨난 조남수는 오희은이 자기를 쫓아냈다는 사실에 
"두고 보자"라고 하면서 약을 입에 넣고 씹은 거죠.
나, 이 약에 대해서 신지혜에게 거짓말했어~~라고 시청자들에게 알리려고요. 

사실 뭐 이렇게 조남수가 알려 주지 않았어도 
지금까지의 오희은의 행동들만 보아도 그녀의 불치병이라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냥 신무영에게 진단서와 MRI만 주면 쉽게 확인이 될 걸 
그러지를 않고 여기저기에서 방귀만 빵빵 뀌면서 냄새를 피우면서도 똥은 안 싸는 겁니다. 

그러더니 급기야 김소림의 아버지 김행복이 하는 카레집에까지 가서 
무릎을 꿇고 자기가 불치병에 걸린 신무영의 전처라고 



김소림이 신무영을 포기하게 해 달라고까지 해서 
김행복이 가슴 통증으로 쓰러지게 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하는 여자를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죠. 

어쨌든 오희은에게 쫓겨난 조남수는 자기를 다시 업무에 합류시키지 않으면 
니가 먹고 있는 약은 츄어블 비타민이라고 폭로를 하겠다고 오희은을 협박할 거로 보이는데요. 

이 협박을 신지혜가 엿듣게 될 거로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신지혜는 자기 엄마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로 
자신이 신무영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될 겁니다. 

신무영에게 또 "지혜가 자기가 친딸이 아닌 거 알아?" 요따위 말을 하면서 
신무영을 협박할 때 신지혜가 엿듣게 되어서요. 

조남수라는 남친은 그렇다고 해도 엄마까지 그런 엄마를 둔 신지혜,
이 여자는 불쌍한 여자입니다. 
미친년 엄마 오희은이 아니었다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모른 채 아빠 신무영의 친딸로 평생을 살 수도 있었을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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