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011 [별에서 온 그대] (6회) (7회) 도민준, 위기일발 조선 시대 , 서이화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 마당과부가 되었기에 평생이 고달플 소녀였지만 , 자신이 타고 가던 가마가 벼랑 끝으로 떨어질 때는 그래도 살고 싶었습니다 . 이제는 죽었구나 싶은 순간에 웬 남자가 소녀를 구해 주었습니다 . 흉칙한 단발머리를 하고 흉한 검은 옷을 입은 웬 사내가 . 소녀의 시댁에서 열녀문을 세우고자 소녀를 무참히 죽이고자 할 때도 남자는 소녀를 구해 주었습니다 . 죽지도 않은 소녀가 죽었다고 세운 자기 무덤 앞에서 우는 소녀에게 남자는 내가 지켜 주겠다고 합니다 . 소녀는 남자가 좋아졌습니다 .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게 가장 큰 이유였지만 , 이 조선 땅에 몸둘 곳도 모르겠는 자신에게 남자는 희망이기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눈이 오는 산속을 남자와 함께 .. 2014.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