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가 그 유행기의 대폭발 직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어쩌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게 , 우리는 대폭발의 시점 이전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
접종후 면역에 필요한 항체가(價) 생산에 한달이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예방 백신으로 그 대폭발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느껴진다 .

그런데 현재의 시점에서 본다면
신종 플루의 숙주 역활을 가장 많이 해내는 것은 청소년들로 보인다 .

그들이 교실이란 곳에 하루종일 모여 있어야 하고 ,
방과후에는 역시 교실과도 같은 학원에도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
그리고 그들의 활동성 또한 가장 왕성한 때란 걸 감안한다면
이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

그런데 그렇게 가장 많은 감염이 학생들 틈에서 이루어짐이 보도되면서도
그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그냥 설왕 설래만 난무할 뿐 ..........

한명의 학생이 신종 플루에 걸렸다고 가정을 해보자 .
그 부모와 또는 형제들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된다 .
또 그 부모들과 형제들과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도 감염의 위험에 노출된다 .

학교에서 보여지고 있는 집단 감염은 이런 식으로 방사성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다 .

이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휴교령 밖에 없어 보인다 .
앞으로 이주 정도만 휴교해버린다면
신종 플루는 그 빠른 진행성으로 인해
일단 감염되었다 해도 회복된 아이들이 학교로 복귀를 할 것이다 .

물론 가급적 이 기간동안
학원도 더불어 교습 금지령을 내려야 할 것이다 .

이 것은 또 다른 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
그 것은 학생들중 감염자가 최소화된 상태에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인플루엔자 접종에 대하여는 
내가 정확한 정보를 아직 접해보지 못했지만 ,
일반적으로 예방 접종이란 그 보균자 또는 환자에게는 하지 않는 것이다 .

그럼에도 학교에서의 감염 확산을 방지한 채로
11월 11일경 일괄 접종에 들어간다면 , 
망진상의 이화학적 검진으로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보균 학생들에게도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고 ,
이는 분명 또 다른 부작용을 일정 비율로 불러 일으킬 것이다 .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교육부의 난색 표명등으로-
휴교령이 하부 조직에 알아서 처신하도록 그 책임 전가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보인다 .

그러나 생각을 해보자 .
페스트의 창궐로부터 살아남고자
자신들의 보금 자리를 다 태워 없애 버린 중세 유럽인들의 모습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볼 수 있다 .

물론 신종 플루는 불 낸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말하고자 하는 것은 생존 앞에서는 그 무엇도 정당화된다는 것이다 .
즉 , 법에서 말하는 수업 일수이고 뭐고 그런 것을 따질 게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

이렇게 강조를 하고 나면
지하철등 대중 교통 이용시 감염은 어떻할 것인가 하는 반문이 나올지도 모른다 .

그런데 말이다 .
그건 그 것이고 , 이건 또 다른 문제이다 .
여러 감염 경로중 하나라도 틀어 막으면 분명히 감염자는 줄어들 것이다 .

백신도 접종하고 싶다고 접종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때인 만큼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일에 미적거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

이미 지난 일은 따지지 말자 .
무엇이 잘못되어서 이렇게 감염자가 늘어났느니 아니니......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가
또 미래의 감염자 수를 정한다는 것이다 .

정부가 이렇게 미적거리고 있다면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중 살아 있는게 아닌 사람이 다수 있는 꼴일게다 .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나도 , 당신도 그중에 속해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이왕에 사망자들중 고위험군이 아니었던 사람들은 그들이 죽고 싶어서 죽었겠는가 ?

계절 독감 사망자는 매년 70명인데
신종 플루 사망자는 35명 선이니 사망율이 높은 것이 아니라는 이따구 헛소리는 하지 말자 .
물론 계절 독감의 경우 그 사망자 수에 크게 신경 안써왔으니 그 수가 70명이상일 수도 있겠지만 ,

계절 독감은 이미 지난 기록에 근거한 것이고
신종 플루는 아직 그 뚜껑도 열지 않았다 .  

정부는 미적거리지 말고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
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전국적 휴교령 후에
복귀한 학생들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다 .

이 것만이 감염의 한 고리를 끊어 버리고,
학생들 입장에서도 접종후 항체 생성 기간동안 감염의 위험에 조금이라도 덜 노출되는 일일 것이다 .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아직 접종을 못한/할 수 없는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아래 이 글의 연속선상에 있는 글이 하나 더 쓰여졌습니다 .

추가된 글 : : 2009/11/02 - [카테고리外] - 신종 플루 - 정부와 언론을 개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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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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