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잠을 상당히 조금 잡니다 .
진짜 조금 잘때는 세시간 정도 자고
평균적으로는 네,다섯시간 정도를 잡니다 .

그리고 일주일에 한 두번 진짜 일을 많이 해서 몸이 곤한 날 ,
그런 날에나 한 일곱 시간에서 여덟 시간 정도를 잡니다 .

제 스스로 생각해 볼 때
수면장애 클리릭같은 곳이라도 가봐야 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
사람이란게 몸이 정말 아픈게 아니면 병원에 잘안가게 되더군요 ......

그러다 보니 아침 다섯시경에는 깨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

그래서 가끔은 제가 결혼을 안해서 다행이지
결혼했으면 우리 wife된 사람도 잠 못이루는 나를 따라 잠 못 이루고
상당히 고생했겠구나 하는 eros的 발칙한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 ㅋ

오늘도 늦게 잠들고 일찍 깨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컴퓨터 데스크 앞에 앉는거였습니다 .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기서 잠깐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설명이 필요한데요 .

위 그림은 제 방입니다 .

저는 방에 침대가 있지만 , 밤에는 위 그림에서 파란 부분에 이불 깔아놓고
컴퓨터 가지고 이거 저거 하다가 잠이 듭니다 .

제가 침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저 침대가 싱글 베드입니다 .

그러다 보니 잠을 자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어서 어어어!!! 하다 보면 ,
또 땅속 깊이 가라앉는 꿈같은 것을 꾸다보면
어느새 쿵하고 방바닥에 떨어져서 놀라서 깨나는 적이 많기 때문에
그냥 방바닥에 이불 깔고 잡니다 _ _

얼른 결혼을해서 더블이나 퀸으로 바꾸든지 해야지 _ _

음 , 잡설이 너무 길었고요 ........

제가 밤에 컴퓨터를 다루다가 보면 모기들이 지나갑니다 .

그럴 때마다 손바닥으로 탁 쳐서 위 그림에 빨간 네모친 부분에 붙여놓곤(?) 하는데요 .
항상 잠에서 깨나서 보면 거기 모기 사체들이 없어졌더라고요 .

그러다가 오늘 보니
모기 사체가 없어지는데는 연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

어제 , 아니 오늘도 잠들기 전에 모기를 여섯마리 정도 잡아서 저 빨간 부분 위에 붙여 놓았습니다 .

그리고 잠깬 후 커피 한잔 타다가 저 빨간 부분 근처에 올려 놓으려고 보니  _ _


위 그림에 보면 보라색 박스 부분은 제가 붙인 모기가 제 피를 빨아 먹은 놈이라 .....참 , 놈 아니구나 _ _ 
정정해야지 ^ ^*
빨아먹은 모기(차마 _ _)라 피가 쭉 밀린 자국이고요 .

빨간 네모친 부분 보이시죠 ?
거기 무슨 때같은거 두덩이 보이시죠 ?
떨리는 손과 300만 화소 카메라로 개미를 잡기는 무리가 있었던 듯 합니다 _ _




   
그래서 위와 같이 동영상으로 잡아봤는데요 .....
(동영상에 사운드 noise가 좀 심합니다 . 영상만 인코딩하려다 귀찮아 말았고 ,
음악 입혀볼려다 저작권때문에 말았습니다 . 단 , 몇십초 흘러도 혹 태클 들어올까 봐 _ _
그래서 그냥 그대로 올리니 노이즈가 좀 불편해도 참아 주세요 ^ ^*)

역시 잘 안보이는 듯 합니다 . 그러나 잘보시면 개미들이 분주히 왔다 갔다 하는거는 보이시죠 ?
잘 안보여서 그렇지 벌써 네마리 정도의 모기 사체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듯 깨끗히 사라졌고

화면에서 왼쪽 무리들이 모여 있는 곳은 화면상으로는 잘안보이시겠지만 모기 몸통은 없고 ,
날개만 두개 달랑 남았습니다 .

허 ! 개미들 참 잔인도 혀 _ _

제가 곤충에는 무지해서 개미의 특성을 잘모르지만
요 불개미들은 아무래도 육식성으로 보입니다 .

제가 평소 과자 부스러기를 떨어트리면 몇마리만 왔다 갔다 하는게 보이는데
모기 사체에는 빠글 빠글 모여듭니다 _ _

하긴 전에 동물의 왕국같은데서 보면
아프리카 병정 개미 무리인지 한번 쓸고 지나가면
동물들 사체 모두 뼈만 남는 것을 본 기억이 _ _

집이 낡다 보면
원치 않아도 바퀴벌레 또는 불개미랑 같이 살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

저희 집은 바퀴벌레 본 기억은 한번도 없는데 개미가 아주 극성입니다 .

얘네들 없애려면 인테리어라도 해야하는 것일까요 ?

평소 죽은 모기들은 어디로 갈까 ?
혹 나 자는 사이에 도로 살아나서 날라간 것은 아니겠지 ? 하다가
마침 오늘 눈에 띄여 낙서를 해봅니다 .

낙서가 끝났습니다 ^ ^*

참 개미 없애는 묘수를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전수 좀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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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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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ramirang 2009.09.16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튼 포스팅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흰 가끔씩 모기 한마리 때문에 한밤중에 불을 켜 난리법석을 떨 때도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2. 제니 2009.09.21 0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오류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낙서장까지 보고 갑니다.. =))

    개미하고 바퀴는 공생을 할수 없다고 해요.. 듣기로는 개미가 바퀴벌레 알을 다 잡아먹어서라고 하더군요... =)) 개미없애려면 집안의 크랙을 다 막아주어야 하는데, 개미들을 잘 보시면, 다들 왔다갔다하는 크랙이나 구멍이 있을텐데요.. 거기에 석유나, 매니큐어 지우는 아세톤을 한두방울 떨어트려 놓으면 냄새 때문에 다니지 못하게되죠.. 한번 해보세요.. =))

    그리고 불개미뿐만 아니라 일반개미들도 각종 곤충사체 다 쓸고 가던데요.. 저는 개미가 바퀴 분해해서 가는거 맨날 보는데요 뭐.. =)) 좋은글 기대할께요..

    • 글벌레 2009.09.21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봐야겠네요 .....정말 개미가 너무 많아서 _ _ 글 잘 쓴다고 너무 후하게 말씀해주시니 그 점은 제가 부끄러워 몸들 바를 모르겠는데요 ....자주 들려 주세요 ^ ^* 노력은 해볼게요 ^ ^* 이번 주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요 ^^ *